모든 스트로크의 밑바탕이 되는 세 가지 핵심 요소는 밸런스, 키네틱 체인, 그리고 움직임이다
테니스는 엄청난 신체 능력을 요구하는 스포츠이기 때문에 몸을 이용해 최대한의 힘과 정확성을 끌어내는 것이 핵심이며, 균형 잡힌 자세와 파워, 그리고 코트 커버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자신의 몸을 적절히 활용해야 한다.
밸런스가 코트에서 가장 신경 써야 할 부분은 아니겠지만, 강하고 안정적인 스트로크는 좋은 밸런스 확립에서 비롯되므로, 균형 잡힌 자세와 파워, 그리고 코트 커버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어떻게 자신의 몸을 활용해야 하는지 알아야 한다.
키네틱 체인은 우리의 몸을 하나의 연결선으로 재구성한다. 즉, 하체 에너지가 상체로 이동하면서 강화되어 임팩트 순간에 모든 파워를 쏟아내며 마무리되는 것으로, 샷의 파워와 안정성을 강화하고, 에너지를 유지하며 부상 방지에도 도움이 된다.
움직임은 샷의 타이밍과 밸런스에 엄청난 영향을 끼치고, 어려운 공을 받을 수 있게 만들어 랠리를 연장하며, 스윙을 하기에 적절한 자세를 잡아주기도 한다. 따라서 코트에서 일어나는 움직임과 뛰어난 샷을 구사하기 위해 순차적으로 밟아야 하는 다양한 종류의 스텝, 즉 스플릿 스텝, 강력한 첫 스탭, 조정 스텝, 슬라이딩에 대해 익힐 필요가 있다.
서브에서 리턴, 포핸드, 백핸드, 발리, 그리고 드롭샷과 로브까지
이 기본 요소들을 섭렵한 후에는 다음 부분(4장~12장으로 넘어가 그립에서 시작해 서브, 리턴, 포핸드, 백핸드, 발리 등의 다양한 그라운드 스트로크뿐 아니라 스핀의 종류와 이로부터 파생되는 샷들에 관해서도 논의한다. 각각의 스트로크들은 몇 가지 주요 단계로 구성되는데, 이들을 하나씩 살펴본 다음, 동호인이 프로 선수를 상대할 수 있는 이상적인 방법도 제안할 것이다.
서브 챕터는 서브 테크닉, 서브 전략, 서브 연습 등 세 개의 메인 섹션으로 나뉜다.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서브 테크닉 섹션에서는 강력하면서도 안정적인 서브를 개발하기 위한 방법을 단계별로 설명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