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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그린 쇼크 : 재생에너지가 불러온 글로벌 에너지 위기
저자 최승신^윤대원^전지성
출판사 바른북스
출판일 2023-04-25
정가 22,000원
ISBN 9791192942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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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Ⅰ. 위기 이전의 세계

정전
- 석유 공급과잉
- 석탄을 박물관으로
- 코로나19의 공포
- 백신의 개발과 경제 회복
- 그린 보틀넥
- 반복되는 정전
- 녹색정전(greenouts

Ⅱ. 글로벌 에너지 위기

1차 에너지위기
- 영국발 에너지 위기
- 식품산업으로 확산된 위기
- 화석연료 피벗
- 전력기업 파산과 공장 가동 중단
- 유럽의 대안 찾기
- 에너지 위기를 심화시키는 슈퍼 그리드
- 뒷걸음질 치는 현실
- 일시적 인플레이션의 구조적 진화

2차 에너지 위기
- 러시아의 파이프라인 가스
- 혼란스러운 유럽
- 분자 위기와 생활비 위기
- 천연가스와 석탄에 벌어지는 일들

3차 에너지 위기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 무기화되지 않는 러시아 에너지
- 러시아의 반격
- 화석연료 보틀넥
- 따뜻한 겨울의 역설

4차 에너지 위기
- 무기력한 세계
- 멈춰 서는 공장들
- COP27과 구경제의 반격
- 전기차와 전기화
- 자원 수출국의 역설
- 온화한 날씨와 끝나지 않는 위기
- 낯선 인플레이션과 불확실성의 증대
- 국유화와 시장개입

에너지 위기의 교훈

Ⅲ. ESG - 선의로 포장된 지옥도

ESG 대세
- 대기업이 ESG에 실패하는 이유 - ESG 보틀넥
- 다논의 역설
- 포기할 수 없는 화석연료
- 그린아웃의 수혜자
- 등 뒤에 숨긴 손
- 위대한 화석연료기업
- ESG워싱과 ESG 신기루
- ESG 사망선고
- 더 많은 ESG, 더 많은 화석연료
- 연극이 끝나고 난 뒤

Ⅳ. 안보화폐 - 닫힌 세계에서 필요한 것

안보화폐
- 미국의 안보화폐
- 중국의 안보화폐
- 사우디의 안보화폐 페트로도 달러도 위험하다
- 러시아의 안보화폐 유럽이 가져다준 행운
- 유럽의 안보화폐 신뢰를 잃어버린 그린 코인
- 석탄 본위제
- 천연가스 본위제
- 한국의 안보화폐
- 미국의 공급망 전략
- 글로벌 공급망 강
모두가 잘사는 에너지 전환에 대한 고민을 지금 시작해야 할 때다

친환경 재생에너지가 향후 중요한 에너지 공급원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으면서도 현재 진행되고 있는 에너지전환방식은 오히려 에너지 위기를 불러오고 화석연료 의존도를 심화시키며 모든 것의 가격을 올리는 분자위기와 함께 재생에너지의 보급을 오히려 늦추는 그린 보틀넥을 불러오는 이유를 생생히 그려내고 있다.

1장과 2장에서는 유럽발 에너지 위기가 어떻게 글로벌 위기로 진행되었으며 에너지 부족으로 인해 전 세계가 모든 것이 부족해지고 가격이 급등하는 국면으로 진행되었는지 설명한다. 3장에서는 선의로 시작된 ESG가 오히려 그린워싱을 조장하고 환경을 해치며 짧은 유행을 마치고 돈이 되지 않자 어떻게 버려지고 있는지 풀어낸다. 4장에서는 생소한 안보화폐의 개념을 정의하며 각국이 에너지 위기 국면에서 공급망에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안보화폐의 가치를 어떻게 키워나가야 할지를 이야기하고 5장에서는 혼란스러운 시기 한국의 에너지 산업의 고질적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나가야 하며 이를 위해 필요한 것들이 무엇인지 저자들의 독특한 통찰을 통해 방향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