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K 유령 탐정단에게 날아든 일곱 번째 사건!
곳곳에 나타나는 숨바꼭질 유령의 정체는!?
클레어는 장난꾸러기 엘리에게 유령 사건을 의뢰받았어요. 팔려고 내놓은 엘리네 집에 유령이 나타난다는 거예요. 공교롭게도 유령은 엘리의 눈에만 보여서 가족들은 엘리가 거짓말한다고 생각했어요.
카즈와 존은 엘리네 집을 샅샅이 뒤졌지만 꼭꼭 숨은 유령은 보이지 않았지요.
존은 유령이 술래가 되어 자신들을 찾게 하자는 제안을 해요.
과연 엘리네 집 유령은 존의 숨바꼭질 제안을 받아들일까요?
C&K 유령 탐정단의 일곱 번째 유령 사건 속으로 들어가 보세요.
귀여운 캐릭터 그림으로 재미 두 배!
마치 만화 속 캐릭터를 연상케 하는 카즈와 클레어 그림은 각 성격이 드러나도록 묘사했어요. 특히 유령 카즈는 테두리에 효과를 주어 유령의 느낌을 잘 살렸지요. 배경 및 캐릭터 그림은 심플하지만 상황별 표정과 행동을 적절하게 표현했으며 네모 플레임은 TV 속 만화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까지 들어요. 귀여운 캐릭터와 상황에 맞게 잘 연출된 그림은 아이들의 책읽기에 재미를 더하고 이야기의 이해를 도와줄 거예요. 각 캐릭터의 그림을 따라 그린 후 오려서 역할 놀이를 하거나, 벽을 통과하지 못해 몸을 종이만큼 얇게 줄이고 줄여 문 밑을 통과하는 유령 카즈를 만들어 보세요.
줄거리
어느 날 클레어는 엘리에게 유령 사건을 의뢰받았어요. 다락방 유령 사건 때 클레어를 비웃었던 엘리가 사건을 의뢰하다니 조금 의아했지요. 얘기를 들어 보니, 팔려고 내놓은 엘리네 집에 유령이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집을 보러 온 손님들에게 장난을 쳐서 내쫓아 버린다고요.
공교롭게도 유령은 엘리의 눈에만 보여서, 가족들은 엘리가 거짓말한다고 생각했어요.
클레어와 카즈 그리고 존은 엘리네 집에 숨은 유령이 누구인지 궁금해서 곳곳을 살펴보기로 해요.
한편, 카즈의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비롯한 가족들을 만난 베켓은 카즈의 가족들을 위해 도서관을 떠나겠다고 하며 사라졌어요. 카즈의 가족들과 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