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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브레인 키핑 : 지금의 뇌를 30년 동안 잘 쓰는 법
저자 마크 밀스테인
출판사 웅진지식하우스
출판일 2023-11-20
정가 18,500원
ISBN 9788901277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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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우리는 뇌를 잘 쓸 수 있다

1부 브레인 키핑의 시작
“뇌를 제대로 알아야만 오래 쓸 수 있다.”

당신의 뇌는 몇 살인가?
면역력이 떨어지면 뇌는 쓰레기로 가득 찬다
심장은 뇌에 경고를 보낸다
박테리아가 뇌를 살린다
뇌는 어떻게 ‘기억’하는가

2부 브레인 키핑의 비밀
“당신의 뇌는 늙지 않는다.”

새로운 기억이 없을 때 뇌는 늙는다
단것을 먹으면 뇌는 늙는다
염증은 뇌를 빠르게 파괴한다
우울한 뇌는 빨리 늙는다


3부 브레인 키핑의 습관
“습관을 바꾸면 건강한 뇌를 30년 더 쓸 수 있다.”

수면 잠은 뇌를 고친다
마음챙김 뇌에 긍정 회로를 설치하라
운동 매일 7500보를 걸으면 달라지는 것
감정 매일 타인의 안부를 물어라
식습관 무지개 빛깔의 음식을 먹어라
환경 내 주위의 독소로부터 멀어지는 법
집중 더 많이 기억하고 빠르게 배우는 법

에필로그 브레인 키핑 10계명
부록 도전! 뇌가 젊어지는 일주일 건강 챌린지
감사의 말
뇌와 신체의 연결고리에서
죽을 때까지 ‘늙지 않는 뇌’의 비밀을 풀 열쇠를 찾다!

집을 나오면서 문단속을 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을 때, 하려던 말이 머릿속에서 맴돌고 단어가 도무지 떠오르지 않을 때, 주차를 어디에 했는지 생각나지 않을 때 습관적으로 이런 말을 하게 된다. “아, 나 왜 자꾸 까먹지?” 대체로 ‘나도 나이가 들었다’며 웃어넘기지만, 만약 이런 일이 자주 발생하거나 머리에 안개가 낀 것처럼 업무나 공부에 집중하기 어렵다면 ‘뇌 건강’에 경각심을 가져야 할 때다. 실제로 대한민국의 치매 환자는 2023년을 기준으로 100만 명이 넘어섰고, 2050년까지 약 350만 명을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대한민국의 전체 치매 환자 중 약 10퍼센트는 65세 이하의 ‘젊은 치매’ 환자라는 것이다. 이런 뇌 건강 문제는 굳이 ‘치매’까지 가지 않아도 그 심각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자주 깜빡깜빡하는 사람들뿐 아니라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인해 집중력마저 잃어버린 사람들이 해가 갈수록 많아지고 있으며, 기억력과 주의력 저하로 생산성이 떨어져 고민하는 사람들 역시 증가하는 추세다. 머리에 안개가 낀 것 같이 멍한 상태가 지속되는 현상을 뜻하는 ‘브레인 포그’라는 용어까지 등장할 정도니, 뇌 건강 문제가 생각보다 빠르게 악화되고 있는 듯하다. 이런 문제적 현상을 마주하게 된 지금, 우리는 이 문제를 지금까지와는 다른 각도에서 살펴볼 필요가 있다.
10대 때부터 지금까지 ‘건강한 뇌를 지키는 법’을 연구한 마크 밀스테인 박사는 이 현상의 타개할 방법으로 ‘뇌와 신체 전반의 연결성’에 주목해보라 말한다. 사랑하는 할머니가 치매에 걸려 투병하는 모습을 보고 자란 그는 평생 생물화학과 유전학 및 암 생물학, 세포생물학 등 다양한 주제를 연구했다. 이를 통해 뇌와 신체는 전부 연결되어 있으며, 그 연결성에 주목하여 생활 습관을 개선한다면 뇌의 노화를 늦출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저자는 이 책에서 뇌와 신체 각 기관들 사이의 연결고리를 명쾌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