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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널 만나서 정말 다행이야
저자 미야니시 타츠야
출판사 달리
출판일 2014-06-13
정가 11,000원
ISBN 9788959980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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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가슴이 따뜻해지고 나도 모르게 미소 짓게 하는 말,
네가 처음으로 들려 준 그 말들 덕분에
너에게 좀 더 좋은 아저씨가 되고 싶었어.”

아픈 엄마를 위해 빨간 열매를 따러 간 아기 스피노사우루스는 그곳에서 굶주린 티라노사우루스를 만나 잡아먹힐 위기에 처합니다. 하지만, 때마침 일어난 엄청난 지진으로 땅이 갈라져 둘이 서 있던 곳은 바다 한가운데로 떠내려갑니다. 예기치 못하게 두 공룡은 둘만의 섬에 갇히게 되었죠. 배고픈 티라노사우루스는 당장 아기 스피노사우루스를 잡아먹으려 했지만 아기 스피노사우루스는 자신을 지금 ...
“가슴이 따뜻해지고 나도 모르게 미소 짓게 하는 말,
네가 처음으로 들려 준 그 말들 덕분에
너에게 좀 더 좋은 아저씨가 되고 싶었어.”

아픈 엄마를 위해 빨간 열매를 따러 간 아기 스피노사우루스는 그곳에서 굶주린 티라노사우루스를 만나 잡아먹힐 위기에 처합니다. 하지만, 때마침 일어난 엄청난 지진으로 땅이 갈라져 둘이 서 있던 곳은 바다 한가운데로 떠내려갑니다. 예기치 못하게 두 공룡은 둘만의 섬에 갇히게 되었죠. 배고픈 티라노사우루스는 당장 아기 스피노사우루스를 잡아먹으려 했지만 아기 스피노사우루스는 자신을 지금 잡아먹지 않으면 날마다 물고기를 잡아주겠다며 티라노사우루스를 설득합니다. 그렇게 외로운 섬에서 둘만의 생활이 시작되고, 하루는 서로의 이름을 얘기하며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게 됩니다. 티라노사우루스는 아기 스피노사우루스가 그날 왜 빨간 열매를 구하러 이곳에 왔는지 사정을 듣게 되고, 딱한 아기 스피노사우루스를 따뜻하게 위로합니다. 아기 스피노사우루스 역시 엄마 걱정을 하는 자신을 다독이며 안심시키는 티라노사우루스에게 고마움을 느낍니다. “고맙습니다.” 아기 스피노사우루스에게 처음 들은 이 말은 차가운 티라노사우루스의 마음을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그 후로도 티라노사우루스는 아기 스피노사우루스에게 “멋있어요.” “재미있어요.” “상냥해요.”라는 말을 난생처음 듣고는 그 말들을 들을 때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