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예수님이 우리의 천국입니다.
이 땅에서의 삶이 힘겹고 고통스러워도
예수님과 함께라면
그것이 천국인 것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로 열어주신 천국,
당신도 열고 들어오십시오.
예수님도 땅에서 하늘을 여셨습니다.
2012년 12월부터 2013년 1월까지 온누리교회에서
<하늘은 땅에서 열린다>
로 가진 40일 특별 새벽 기도회에서 이재훈 담임목사의 설교만을 녹취하여 책과 오디오로 엮었다. 한 해를 정리하며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는 성도들에게 마태복음에 담긴 산상 수훈의 말씀과 창세기 강해는 이 땅에서의 삶을 하늘나라에서의 삶으로 바꾸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 이 책을 통해 우리의 삶에 언제나 함께하시며 하늘나라의 비전을 심어주신 주님을 만나고 동행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서문]
매년 연말연시에 열리는 온누리교회 40일 특별 새벽 기도회는 하늘을 사모하는 성도들의 영적 축제입니다. 참석에 대한 유별난 광고가 없어도 성도 모두가 기쁨으로 참여하는 집회입니다. 매서운 추위와 눈보라에도 포기하지 않는 순례자의 행군과도 같습니다. 매일의 큐티에서 주시는 은혜도 넘치지만, 세상이 분주해지는 기간에 특별한 작정으로 나아갈 때 주시는 은혜 또한 넘칩니다. 물론 CGN TV로 함께 참여하는 많은 성도들도 동일한 은혜를 누렸습니다.
2013년을 맞이하는 이번 40일 특별 새벽 기도회에서는 ‘하늘은 땅에서 열린다’라는 주제로 ‘산상 수훈’과 ‘창세기’의 말씀을 함께 나누고 기도했습니다. 산상 수훈을 통해서 ‘이 땅에 임한 하나님의 나라’를 살펴보았고, 창세기를 통해서는 ‘역사 속에 시작하신 하나님의 나라’를 살펴보았습니다. 결론은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임했다’는 것이요, ‘하늘이 땅에서 열렸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나라가 임했다고 하신 것은 죽어서야 들어가는 하나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