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보기

도서명 부자의 언어 : 어떻게 살아야 부자가 되는지 묻는 아들에게 (양장 리커버 골드씨드 에디션
저자 존 소포릭
출판사 윌북
출판일 2023-05-01
정가 19,800원
ISBN 9791155815915
수량
추천의 글_‘부’ 대신 ‘부의 말’을 물려주는 일

1부 정원 일 배우기
1장 매일의 씨앗
2장 먹고사는 일
3장 부의 정원

2부 부의 정원 가꾸기
4장 55가지 부의 언어
5장 10가지 부의 씨앗
6장 15가지 부의 덕목

3부 풍성한 수확
7장 정원사의 유산

나가며_마지막 당부
돈의 노예가 아닌 주인으로,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한 여정

경제적 어려움은 늘 삶을 좀먹는다. 나아가 정신을 피폐하게 한다. 경제 위기가 닥칠 때마다 사회 또한 불안해졌고 중산층이 얇아지면서 빈곤은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문제가 되었다. 먹고살기 빠듯한 상황에서 부자가 되겠다는 결심을 허망한 꿈 정도로 치부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렇게 우리는 자연스럽게 삶의 많은 것들을 포기하고 살아간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고귀한 삶을 자유롭고 충만하게 살아갈 권리가 있다.

『부자의 언어』에서는 ‘부’에 대한 인식을 재정립한다. ‘부’란 결코 이룰 수 없는 남의 것이며, 부자는 타고난 사람들만 될 수 있다는 생각, 또한 부를 원하는 삶은 타락하거나 욕심에 찌든 삶이라고 여기는 사회적 편견에 의문을 갖는다. 경제적 안정 없이는 결코 인간적인 삶을 살 수 없으며 늘 불안, 공포와 싸워야 한다는 사실을 몸소 깨달았던 저자는 ‘부를 추구하는 삶’을 살아간 끝에 부동산 사업가로 큰 부를 이루었다. 돈의 노예가 아닌 주인으로 살게 되면서 ‘부’ 자체가 ‘악’은 아니며, ‘부를 추구하는 삶’ 또한 우리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준다는 사실을 자신의 인생을 통해 증명한다.

특별한 재능, 전문 기술, 뛰어난 학력 등 내세울 것 없는 평범한 척추 교정사였던 저자는 어떻게 부를 얻게 되었을까? 물론 책에는 구체적 팁이나 방법론이 구구절절 나오지는 않는다. 부자가 되는 길은 매우 개별적인 과정이며 그리 간단하거나 쉬운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대신 그가 부를 향한 긴 여정에서 깨달은 소중한 가치들이 친절하고 명쾌한 언어로 쓰여 있다. 그 가치는 누구에게나 보편적인 것으로, 단순히 부의 원칙이라기보다 ‘삶의 원칙’에 가깝다.


물고기를 잡아주는 것이 아닌 ‘물고기 잡는 법’을 알려주는 책

부를 추구하는 삶을 산 끝에 경제적 자유를 얻게 된 아빠는 이제 사회생활을 시작할 20대 아들을 위해 3년간 이 책을 써 내려갔다. 수없이 많은 난관 중에서도 특히 경제적 난관이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