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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실전! 암 생존자의 재활과 운동 : 재활전문의가 알려주는 암 치료 후 재활법
저자 양은주, 서미리, 안소영, 윤진아, 원유희, 이소영, 전하라, 정승현
출판사 봄이다프로젝트
출판일 2023-12-22
정가 18,000원
ISBN 9791192240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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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1부 암종별 재활 바로알기
1 유방암
2 자궁내막암
3 전립선암
4 두경부암
5 폐암

2부 특수한 문제별 재활 바로알기
1 림프부종
2 진행성 암
3 척추전이암

부록 암 생존자를 위한 새로운 동작 재활 프로그램
추천사

암 재활을 담당하는 재활의학과 교수들이 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암 생존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저술한 책이다. 무엇보다 반가운 것은 암환자 및 암 생존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암 치료와 재활에 대해 아주 잘 설명하고 있다는 점이다.
- 박창일 (연세의대 재활의학교실 명예교수, (전세계재활의학회 회장

암 재활 분야에서는 환자가 운동하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부록 〈암 생존자를 위한 새로운 동작 재활 프로그램〉이 더욱 돋보이는 이유다. 주요한 동작들을 모두 포함하고 있고,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큐알코드를 넣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 복수경 ((전대한암재활학회 회장

생존에 성공한 모든 암환자들은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재활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이 책은 암환자 모두를 위한 책이기도 하고, 암환자를 돌보는 모든 보건의료인들에게도 통찰을 주는 책이 될 것이 분명하다.
-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

책 속에서

일반적으로 유방암 환자에게 권장되는 운동으로는 스트레칭, 수영, 요가, 걷기, 자전거타기이며, 테니스나 골프 같은 상지의 혈액량 방출이 급격히 많아지는 운동, 상처나 감염을 초래할 수 있는 운동, 부종이 있는 팔이나 다리를 과도하게 사용하는 운동은 권장되지 않는다. 림프관은 피하지방 바로 밑에 위치하고 있으므로 경락 같은 마사지는 오히려 약해진 림프관을 손상시킬 수 있다. - 25p.

자궁내막암 환자들은 수술적 치료를 통해 병기 결정을 하므로 대부분 수술적 치료를 시행하게 되는데, 이때 골반 아래를 지지해주는 근육층이 손상 등으로 인해 약해질 수 있다. 이때 골반저근 강화 운동이 도움이 된다. - 37p

어떤 운동을 얼마나 해야 하는가는 누구에게나 어려운 문제다. 전립선암에 특히 좋은 운동을 선택하는 것보다는 나의 신체와 건강 상태에 맞춰 좋은 운동들을 찾아가는 것이 좋다. - 48p

어떤 암종으로 치료를 받았든, 암생존자들이 가장 피해야 할 것은 가만히 있는 것이다. 수술이나 항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