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 · 5
추천사 · 7
1. 검은 안경 목사님의 비밀 · 15
2. 아빠와 엄마 · 29
3. 이단에 잠깐 · 37
4. 아빠와 할머니 · 49
5. 시골에서의 추억 · 58
6. 개구쟁이 · 68
7. 수련회 · 80
8. 엄마! 엄마! 엄마! · 91
9. 엄마… 안녕… · 102
10. 지긋지긋한 싸움 · 113
11. 사춘기 · 127
12. 고아 · 135
13. 고아의 비극 · 151
14. 돈! 돈! 돈! · 164
15. 콜링 · 179
16. 나의 이상형 · 193
17. 부활의 주님! · 204
18. 용서 · 217
19. 넝쿨 채 당신 · 227
20. 흰여울교회 · 239
21. AL MINISTRY · 251
에필로그 · 259
추천사
절망에 빠진 사람, 자기 인생이 팔다리 없는 올챙이 같다고 여기는 사람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그들도 이 책을 통해 왕자의 미소를 갖게 되길 기대합니다.
_ 강신욱 (낮은울타리교회 담임목사, 『대화로 푸는 전도서』 저자
눈을 비비며 다시 읽었고, 이따금 눈물이 흘렀고, 어느덧 내 영안이 열렸습니다. 고단한 삶을 살았던 부모님 이야기, 때 이른 어머니의 비극적 죽음과 아버지의 쓸쓸한 죽음, 시각 장애인 아내를 만난 이야기, 시각 장애인들과 교회를 이루어 사역하는 이야기는 모두 겉은 잔잔하지만, 깊은 강물이 되어 내 안에서 흐르고 있습니다.
_ 김기현 (로고스교회 담임목사, 『욥, 까닭을 묻다』의 저자
저자 정민교 목사님은 AL MINISTRY, 시각 장애인을 위한 사역을 거의 20년 가까이 해 오고 있습니다. 평탄하지 않은 삶을 살면서 자신보다 더 어려운 사람들을 섬기려는 저자의 삶을 통해 도전과 은혜를 동시에 누리게 됩니다. 이 책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저자 정민교 목사님과 AL MINISTRY 사역을 이해하고, 함께 길동무가 되어 주면 좋겠습니다.
_ 김영한 (품는교회 담임목사, Next 세대 Ministry 대표
정민교 목사의 삶은 시각 장애인과 다르지 않았습니다. 비록 눈은 뜨고 있었지만, 어린 시절부터 그의 삶에는 깊은 어둠뿐이었습니다. 그런 그에게 예수님은 생명의 빛으로 찾아오셨고, 여러 번의 죽을 위기에서 그를 건져 주셨고, 삶의 목적과 방향을 알려 주셨습니다.
_ 심효섭 (용인 좋은나무자유인교회 공동 담임목사, 삽화가
그는‘평범한 삶’을 바랐지만, 환경에 의해 평범함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아왔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평범하게 살아갈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평범한 삶’을 거부하며 살아가는 길을 선택했습니다. 그러나 친구인 제게는 그 길이 그 어떤 길보다 아름다운 길로 보입니다.
_ 유한영 (목사, 뇌성마비 장애인, 위드애인 대표
저자를 너무나 귀한 사역자로 만들어 가셨던 위대하신 하나님! 그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