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은 초대교회 성도와 동역자들에게 편지를 보내 믿음을 굳게 하라고 격려했습니다. 바울은 갈라디아, 에베소, 빌립보, 골로새, 데살로니가 등지에 편지를 보내 믿음과 사랑과 선행을 격려했습니다. 그리고 디모데와 디도, 빌레몬에게 편지를 보내 사역을 굳세게 했습니다. 각 서신서에는 성도들을 향한 바울의 지극한 사랑이 녹아 있습니다. 이단의 공격과 세상의 유혹이 닥쳐와도 성도들이 믿음 안에서 굳건히 이기고 승리하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예수는 우리의 영원한 소망이시다”
갈라디아서는 믿음 안에서 누리는 자유를 강조합니다. 율법에 순종한다고 구원받는 게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음을 강조합니다. 그리스도인이 주님 안에서 선한 일을 하면 사람들은 그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보게 될 것입니다.
에베소서는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 연합해야 함을 강조합니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의 몸된 지체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새 삶을 살아야 하며, 전신갑주를 입고 영적 전쟁에서 승리해야 합니다.
빌립보서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기뻐하라고 강조합니다.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하라고 권면합니다. 특히 거짓 교사들을 조심하며 믿음을 굳게 하라고 합니다.
골로새서는 교회의 머리이신 예수님을 강조합니다. 거짓 교사들이 골로새 교회에 들어와 천사 숭배와 유대 관습을 따르라고 가르쳤습니다. 바울은 그들을 경계하라 가르치고, 예수님이 하나님이심을 강조하며, 주님만 섬기고 경배하라고 말합니다.
데살로니가전·후서는 예수님이 우리 삶의 소망임을 강조합니다. 주님 오실 날이 가까웠으니 거룩함과 존귀로 아내와 이웃을 사랑하라고 권면합니다. 지치지 말고 선한 일을 행하라고 부탁합니다.
디모데전·후서는 디모데에게 보내는 목회 노트입니다. 바울은 디모데를 칭찬하며 그에게 사람들을 대하는 법, 예배, 지도자의 조건과 기준 등을 가르쳤습니다. 그리고 진리를 따르며 좋은 일꾼이 되라고 권면합니다.
디도서는 디도에게 보내는 편지로 그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