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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하루 한 장 명화 속 식물 365
저자 박은희
출판사 블랙잉크
출판일 2024-01-15
정가 28,500원
ISBN 979119840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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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_ January
2월 _ February
3월 _ March
4월 _ April
5월 _ May
6월 _ June
7월 _ July
8월 _ August
9월 _ September
10월 _ October
11월 _ November
12월 _ December
명화 속 식물과 함께
단 5분, ‘작은 식물원’에서
내 마음을 들여다보다

저자는 우연한 기회로 식물 그림을 접하고 보태니컬아트를 시작하게 되면서, 언제나 마음속에 내재해 있던 우울감, 무기력, 스트레스가 사그라드는 경험을 했다. 여러 그림 중에서도 특히 옛 명화의 매력에 깊이 빠졌는데, 고흐의 〈해바라기〉처럼 유명한 작품은 물론 우리에게 얼마나 알려졌는지와는 상관없이 명화에 담긴 화가의 삶과 이야기들에 깊은 울림을 느꼈다. 이후로 식물 명화에 대해 더욱 파고들면서 확신할 수 있었던 건, 자연을 다룬 명화를 들여다보는 시간은 자연 속에 있는 것 못지않게 위안과 휴식을 준다는 것이었다.
실제 식물을 감상하는 것처럼 치유를 가져다주는 명화 속 식물들. 다른 점이 있다면 실제 식물을 보는 것과는 달리 명화 속 식물은 그것을 그린 작가의 시선을 의식하며 조금 더 깊게 사유하게 하고, 때로는 자신만의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칠 수 있게 한다는 점이었다. 따라서 많은 이들이 식물 명화가 주는 평화와 안정감을 통해, 매일의 일상에서 단 5분이나마 힐링의 순간을 만끽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하루 한 장 명화 속 식물 365》를 내놓았다.

보태니컬아티스트가 선별한
365점의 식물 명화로 만나는
그림과 나, 둘만의 시간

이 책에는 보태니컬아티스트가 정성껏 선별한 식물 명화 365점이 실려 있다. 1년 365일 동안 매일 다르게 감상할 수 있는 자연 풍경과 식물, 꽃을 주제로 한 명화들이다. 책 속 화가들은 인생의 희로애락과 더불어 자신만의 특별한 의미를 담아, 자연 속에서 만난 아름다운 식물들을 화폭에 담았다. 자연의 경치를 담은 풍경화부터 꽃과 과일, 오브제가 풍성하게 표현된 정물화, 식물을 세밀하게 묘사한 보태니컬아트 등 여러 장르의 명화 작품을 가능하면 한쪽 분야에 치우치지 않고 다양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그림 한 점에는 여러 해석이 달리게 되지만, 작품에 관한 다른 이들의 생각이나 부연 설명 없이 오롯이 그 자체를 감상했으면 하는 마음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