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
1부_ 사진과 함께 보는 이춘석 정치 일곱 장면
# 1. 헌정사상 첫 대통령 탄핵을 만들어 낸 ‘빛의 축제’
# 2. 야당의원이 되기 위한 통과의례를 마치다
# 3. 고 노 대통령께 검찰총장 후보자 낙마를 바치다
# 4. 창문도 없는 쪽방에서의 전투
# 5. 새 역사를 쓴 필리버스터를 총괄 지휘하다
# 6. 현직 의원 최초의 민주당 잔류 선언
# 7. 아직은 등을 보일 때가 아니다
2부_ 윤석열정부 시대를 살아내려면
개와 늑대의 시간
세력과 가치의 전복
예산으로 전북의 심장을 쏘다
3부_ 없는 길은 만들고 굽은 길은 펴다
철로 위 선상 역사(驛舍 턴키 최초의 역사(歷史
보이지 않는 박물관, 보이지 않았던 투쟁
최초 국비 투입 사례, 중앙지하차도
평화육교가 새 생명을 얻기까지
식품클러스터에 쏟아진 전무후무한 축복
꽃피는 지옥, 소스산업을 지켜내다
농생명산업 수도로 만들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마한의 호수, 호남(湖南의 발원지 황등호를 되살리다
4부_ 익산을 위한 세 개의 기둥
메마른 땅에 물 대기 : 소멸도시 현주소
익산을 최첨단 농생명산업의 메카로
문화관광산업을 위한 포석(布石
서류 속 사업이 현실로‘홀로그램 융합사업’
익산이 살길로 ‘한 걸음 더’
없는 길은 만들고 굽은 길은 펴다
윤석열정부 시대 … 익산이 살길로 ‘한 걸음 더’
책은 1부 사진과 함께 보는 이춘석 정치 일곱 장면 2부 윤석열정부 시대를 살아내려면 3부 없는 길은 만들고 굽은 길은 펴다 4부 익산을 위한 세 개의 기둥 등 총 4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정치 현장에서 겪은 굵직한 이야기 7가지를 사진과 함께 볼 수 있다.
특히 국회 탄핵소추위원단 더불어민주당 대표로서 겪은 첫 대통령 탄핵 관련 뒷이야기와 예결위 간사로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창문도 없는 곳에서 치른 ‘쪽방 전투’, 현직 의원 최초로 민주당 잔류 선언을 한 후 탈당 열풍을 잠재웠지만 동지였던 이들과 싸워야 했던 아픔이 눈길을 끈다. 마지막 일곱 번째 장면에서는 뒷모습의 사진과 함께 ‘아직은 등을 보일 때가 아니다’라는 글로 현재 상황과 각오를 압축했다.
2부 ‘윤석열정부 시대를 살아내려면’에서는 국회 법사위원으로서 만났던 윤석열 당시 여주지청장 이야기와 검찰총장 임명 당시 반대했던 이유를 담았다.
이 전 총장은 당시를 어스름이 짙어서, 다가오는 게 친근한 개인지 공격하는 늑대인지를 분간하기 어려운 ‘개와 늑대의 시간’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윤석열정부가 지향하는 바가 제정일치(祭政一致 사회, ‘청동기시대’냐고 묻고 ‘양평고속도로’를 청동기시대 대표 유적인 고인돌에 빗댔다.
새만금 예산 8할을 잘라낸 것에 대해서는 “예산으로 전북의 급소를 찌른 것”이라며 예산 복원을 위한 3단계 전략을 상세히 풀어냈다.
3부 ‘없는 길은 만들고 굽은 길은 펴다’는 그가 추진해 온 8개의 굵직한 사업들이 성사될 때까지 어떤 일이 있었는지 비사를 살필 수 있는 장이다.
특히 실시설계가 상당히 진척된 평면 지상 역사(驛舍가 어떻게 철로 위 선상 역사가 될 수 있었는지 그 뒷이야기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누구나 불가능하다고 했던 사업들을 이뤄내기까지 함께 고생한 사람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이 묻어난다.
그는 “혼자 되는 일은 없다. 그것이 제1계율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