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개인은 모두 다르고 저마다 다른 빛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 한 명도 지문이 똑같지 않고 무한한 눈송이들의 모양이 전부 다 다른 것처럼 모든 생명체는 소중하고 특별합니다. ‘다름’과 ‘아이덴티티’ 그리고 ‘사랑’에 대해 언제나 관심이 많았던 작가는 자신을 찾아 떠나는 꽃님이의 여정을 그렸습니다. 정체성과 자아를 공부하고 찾아가는 과정은 개인의 성장과 타인과 ‘나’ 스스로를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는 방법이며 진정한 행복에 이르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다름을 인정하고 받아들일 때 결국 모두가 하나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우리가 흔히 느끼는 ‘외로움’이라는 감정도 아마 결국 우리는 혼자가 아니라는, 또 혼자서는 결코 살 수 없다는 메시지 일 수도 있습니다. 퍼즐처럼 각자의 역할이 있고 각각의 퍼즐들이 자신만의 색과 빛으로 조화를 이루어 하나가 되었을 때 비로소 진정한 행복과 유토피아가 완성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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