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이야기는 길을 찾던 소녀의 이야기입니다.
강을 바라보던 여인의 이야기입니다.
철없이 밝은 아이들의 이야기입니다.
그리운 언니의 이야기입니다.
지혜로운 엄마의 이야기입니다.
이 모든 이야기는 우리의 이야기입니다.
이미 생활 속에 깊이 들어온 인공지능.
AI 시대에 과연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저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챗GPT와 끝없는 대화를 하면서 감이 잡히기 시작했어요.
AI는 사람을 모방하고 있다는 것을요.
AI는 결코 창작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하던 것을 뛰어넘었지만,
‘나’ 자신에 대해서는 AI보다 내가 더 잘 안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결심했어요.
자신에 대한 탐색과 그에 맞는 일을 해야겠다고요.
AI 시대에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저는 ‘질문’과 ‘선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AI 기술을 활용하여 만들어진 이 책을 천천히 읽고 색칠하면서 빛나는 자기 자신을
마주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