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독자평
“동물을 사랑하는 어린이들은 특히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이야기!”
“아이들이 몇 번이나 웃음을 터뜨리며 읽었다”
“추리 형식이라 긴장감이 흐르면서도 웃음과 감동을 놓치지 않는다”
“때로는 어린이들이 더 창의적이고 현명하게 일을 해결할 때가 있다”
동물의 말을 알아듣는 루카스의 우당탕탕 고양이 구출 작전!
보청기를 끄면 동물을 알을 알아들을 수 있는 루카스는 고양이 밀리센트를 키우고 있다. 밀리센트는 까칠한 성격에 걱정이 많고 잘난 척을 한다. 루카스를 ‘아빠’ 나 ‘형’이라고 부르지 않고 친구처럼 지내며 자신이 큰 병에 걸렸을지 모른다고 늘 엄살을 떤다. 친구가 된 마리의 강아지 호르스트는 겁이 많다. 루카스는 호르스트와 이야기를 나누며 겁이 많게 된 이유를 듣게 된다. 그걸 마리에게 알려 주면서 마리는 루카스가 동물의 말을 알아듣는 것을 믿게 된다. 동물 병원 수의사인 엄마는 루카스의 이러한 능력을 믿어 주지 않는다.
어느 날 엄마의 동물 병원에 매우 불안해 보이는 고양이가 구조되어 온다. 그런데 그 고양이는 어떻게든 밖으로 뛰쳐나가려 난동을 피워서 결국 우리에 갇히게 된다. 루카스는 밀리센트와 함께 무슨 사정이 있는지 이야기를 들어 보는데, 그 고양이는 밖에 두고 온 새끼 고양이들이 걱정되어 병원 밖으로 필사적으로 나가려고 한 것이었다. 그리고 다른 고양이들을 괴롭히는 나쁜 사람들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된다. 루카스는 위험에 빠진 고양이들을 구하기 위해 밀리센트와 친구인 마리, 호르스트와 함께 힘을 모아 지하실에 갇혀 있는 고양이들을 구출할 계획을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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