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5
1장. 1분 말하기 개론
같은 말 → 다르게 전달하기
정말로 말은 하면 할수록 늘까? 15
표현을 잘 한다고, 전달을 잘 하는 건 아니다 19
진정성 있는 메시지부터 만들자23
해결 안 되는 문제로 고민하지 말자 28
방법을 찾다 보면, 말의 재료가 모인다 33
그래, 무슨 말인지 알겠어! 36
나만큼 상대도 알아보자 41
메시지는 딱 1분 만에 전달해야 한다 46
2장. 1분 말하기 준비운동
짧은 말 → 긴말 늘리기
할 말이 없을 때는 더해서, 넘겨라 51
할 말이 있을 때는 더하고 바꿔서, 전달해라 55
‘맞춰주기’가 아니라, ‘다양하게 전달하기’다 59
말을 잘하려면, 관찰 스위치부터 켜야 한다 62
나도 모르게 판단 내리는 걸 조심하자 67
조금만 포장하면 친절해진다 71
함부로 남을 진단하지 말자 74
3장. 1분 말하기 전달의 기술
짧은 말 → 긴말 늘리기 실전 ? 피하는 게 답이다
영혼 없는 말도 상대는 감동한다 79
논점을 흐려 화제를 바꾸자 83
할 말이 없다면 주도권을 넘겨라 87
어색할 때는 이렇게 질문하자 91
대답은 이렇게 하자 95
어디서든 통하는 주제를 꺼내라 99
공감이 어려우면, 정리하고 물어라 103
4장. 1분 말하기 전달의 기술
짧은 말 → 긴말 늘리기 실전 ? 정면 돌파가 답이다
장점 수집상부터 되어 보자 109
‘장점 수집’ 다음은 ‘장점 가공’, 내 것으로 만들자 113
결론만 내리는 말투는 오해 받는다 116
대답하기 애매하면 ‘탓’을 해라120
사과할 때도 더하기 기술이 필요하다 124
이런 말은 대놓고 표현해라 128
대놓고 말하기 어려우면, 모른 척 물어봐라 131
필요하다면 돌려 말하자 135
5장. 1분 말하기 준비운동
긴말 → 짧은 말 줄이기
할 말이 없을 때는 멈춰도 괜찮다 141
할 말이 있을 때는 정리부터 해보자 144
‘말나무’로 정리하기 147
풍성한 말나무 만들기, ‘열매 달기 150
’
모든 게 결정되는 1분의 시간
● 횡설수설하지 않고, 똑 부러지게 말하는 사람
● 분위기를 잘 파악해 센스 있게 말하는 사람
● 이야깃거리가 많아 재미있게 말하는 사람
‘말 잘하는 사람’을 검색하면 나오는 내용입니다. 이들은 말로 원하는 것을 얻는 사람입니다. 말을 잘 정리해서 ‘똑 부러지는 사람’, 분위기에 맞는 말을 해서 ‘센스있는 사람’, 풍부한 이야깃거리로 ‘유쾌한 사람’이라는 평가를 듣습니다.
당신은 말을 잘하고 싶나요? 그렇다면 말을 잘해 무엇을 얻고 싶은가요? 똑 부러지는 말 한마디로 팀에서 유능한 직원이라 여겨지거나, 유창한 말센스로 상사에게 단박에 기획안 결재를 받는 사람이 될 수도 있습니다. 결국엔 말을 잘하고 싶다는 건, 말로 내가 원하는 결과를 얻고 싶기 때문은 아닐까요.
딱 1분만 말을 잘해도 충분합니다. 이것이 바로 이 책의 핵심입니다. 긴 시간 동안 말을 잘하기는 어렵습니다. 뛰어난 강사들도 힘들어하죠. 그런데 1분은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1분 말하기는 메시지의 전달력을 높여줍니다. 메시지가 잘 전달한다는 건 내가 한 말이 상대방 머릿속에 그대로 떠올랐다는 겁니다. 말로 원하는 걸 얻고 싶을 때, 딱 1분만 말을 잘해 봅시다. 지나치게 짧은 말은 1분 정도로 늘리고, 너무 긴말은 1분으로 줄이는 기술을 통해 당신도 말 한마디로 원하는 것을 얻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은 이렇게 구성했습니다. 1장에서는 1분 말하기 개론에 관해 설명하고, 2장부터 4장까지는 짧은 말을 길게 늘이는 원리와 기술에 관해 말합니다. 또, 5장에서 7장까지는 반대로 긴말을 짧게 줄여 원하는 걸 얻는 방법을 모두 적어뒀습니다. 상대 그리고 상황에 맞는 다양한 ‘1분 말하기 기술’을 습득해 봅시다.
이 책을 읽고 난 뒤, 1분 말하기 기술을 얻은 당신은, 더는 말하기가 두렵지 않을 겁니다. 한발 더 나아가면 언제나 어디서나 사람들 앞에 당당히 나설 수 있습니다. 자, 이제 말로 당신이 원하는 것을 얻을 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