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는 가르쳐 주지 않는 ‘어른이 된다는 것’
시간은 모든 이에게 공평하게 주어집니다. 시간이 똑같이 흘러 누구나 ‘성인’이 되지만 겉모습과 내면이 모두 ‘어른’이 되었는지는 자신 있게 답하기가 어렵습니다. 한정된 시간을 통해 진정한 어른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여러 노력이 필요합니다. 『진짜 어른이 되는 법』에서는 부모님과 선생님이 가르쳐 주지 않았던 어른에 대한 정의부터,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여러 어른의 모습, 진짜 어른이 되려면 실천해 볼 수 있는 방법들을 담았습니다. 이를 통해 어린이가 커서 어떤 어른이 되고 싶은지 스스로 생각해 보고, 진짜 어른에 대한 자신만의 관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만 19세가 되면 자라서 어른이 된 사람이란 뜻으로 성인이라 부릅니다. 그런데 단지 나이를 먹었다고 해서, 몸이 다 컸다고 해서 모두가 어른이 되는 건 아닙니다. ‘당신은 어른인가요?’하는 질문에 대답을 망설이는 성인도 많은 것은, 어른의 정의가 정신적인 성장과 깊은 연관이 있기 때문입니다. 어른은 다 자라서 자기 행동에 책임질 수 있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그런 단단한 어른이 되기 위해 매일 배우며 성장하고 있지요. 이 책에서는 진짜 어른이 되는 방법으로 ‘자기가 한 결정과 행동에 책임지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좋은 습관 기르기’, ‘삶에 기본적인 것을 스스로 처리할 수 있도록 독립적으로 살기’ 등 여섯 가지 실천 비법을 제시합니다. 또 어른이 된 다음에 해서는 곤란한 행동, 몸만 어른이고 생각은 어른이 되지 못한 사람들의 사례를 보여 주며 반면교사로 삼도록 합니다. 보고 있노라면 웃음이 나는 발랄한 그림과 통쾌하고도 가슴 뜨끔한 어른들의 모습을 통해 좋은 어른이란 어떤 사람인지, 나는 미래에 어떤 어른으로 자랄지 고찰하게 합니다.
장차 어른이 될 어린이에게 건네는 일상의 조언
“내 안의 어린이를 소중히 데리고서, 어른이 되자!”
현재에 집중하면서 앞으로 한발 한발 나아가다 보면 어른이 될 수 있습니다. 명확하게 자신을 표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