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말씀통독
시편 119편으로 통독 열기
Chapter 1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1-10
Chapter 2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여호수아(1-5
Chapter 3 여호수아, 사사기, 룻기, 사무엘상, 사무엘하(1-21
Chapter 4 사무엘하, 열왕기상, 열왕기하, 역대상
Chapter 5 역대하, 에스라, 느헤미야, 에스더, 욥기, 시편 1권(1-6
Chapter 6 시편 1권, 2권(42-72, 3권(73-89, 4권(90-106, 5권(107-118
Chapter 7 시편 5권, 잠언, 전도서, 아가, 이사야(1-43
Chapter 8 이사야, 예레미야, 예레미야 애가, 에스겔(1-28
Chapter 9 에스겔, 다니엘, 호세아, 요엘, 아모스, 오바댜, 요나, 미가, 나훔, 하박국, 스바냐, 학개, 스가랴, 말라기
Chapter 10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1-12
Chapter 11 요한복음, 사도행전, 로마서, 고린도전후서, 갈라디아서, 에베소서
Chapter 12 빌립보서, 골로새서, 데살로니가전후서, 디모데전후서, 디도서, 빌레몬서, 히브리서, 야고보서, 베드로전후서, 요한일/이/삼서, 유다서, 요한계시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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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에서
가나안은 ‘하늘을 바라봐야 하는 땅’입니다. 가나안을 정복한 후에도 긴장을 늦추어선 안 됩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신 바를 되새기며 그것을 삶의 지침과 방향으로 삼아야 그곳에서의 삶 또한 감당할 수 있습니다. 우상으로 욕망을 추구하며 정하신 순리를 거스르면 이스라엘은 아름다운 땅에서 속히 멸망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눈은 연초부터 연말까지 그 땅 위에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의무와 형식이 아니라 이스라엘의 마음을 원하십니다. 명령의 행간에 담긴 하나님의 진심과 사랑을 헤아리며 말씀을 통독해 보십시오.
_56쪽
사사 시대 사람들은 하나님과의 소통에 서툴렀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과 함께 전쟁하는 법도 잊었습니다. 전투를 치르기 전에 하나님께 먼저 묻거나 음성을 듣지 않고, 전쟁이 잘 풀리지 않을 때에만 ‘하나님’을 떠올립니다. 회복의 첫걸음은 하나님과의 영적 채널을 복구하는 것입니다. 에벤에셀 하나님을 기억하고 그분께 부르짖을 때에만 진정한 회복과 평안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_79쪽
119편은 가장 짜임새 있는 시편 중 하나입니다. 숙련된 장인이 한 땀, 한 땀, 수를 놓듯 심혈을 기울여 쓴 시입니다. 시인은 ‘율법’과 사랑에 빠졌습니다. 하나님의 법에 푹 빠져 읽고 연구하며 곱씹어 묵상합니다. 율법은 참되고 정확하며 견고하고 튼튼한 기초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서 역사합니다. 열방과 제국들의 위협으로 국제 정세는 혼란스럽고 이방 신전에서는 난잡하고 잔혹한 제의들이 벌어집니다. 그런 가운데 유대인들은 율법에 깃든 참 빛을 발견했습니다. 깨끗함과 견고함, 단단함, 명확함, 질서와 정화! 하나님의 말씀이 그들의 눈을 밝혀 주었습니다.
_177쪽
주님의 다스림 안에 거하는 것이 ‘천국’입니다. 주님을 알고 믿는 인격적인 관계로 들어가면 영생을 얻고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집니다. 바로 지금, ‘생명의 영역’에 있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구원은 계속되는 믿음의 여정입니다. 예수님 안에 거하되 끝까지 거해야 합니다.
_287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