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열며 _ Insight 기억하고 기록한 후, 새 길을 걷다 … 004
차례 … 008
머리말 … 014
[제1장] 내 유년의 꿈은 진행 중이다
가난을 일상으로 받아들인 시절 … 020
고향의 품에서 꿈을 키우다 … 021
새마을 운동 깃발을 흔들며 등교하다 … 026
국가산업단지 개발로 고향을 떠나다 … 029
역사의 고장, 성산마을의 추억 … 031
내 인생의 첫 멘토 … 034
마산고 시절 … 037
나의 소중한 평생 친구들 … 039
“니 남은 꿈이 뭐꼬?” … 040
고시 공부에 도전하다 … 042
결혼과 입대, 그리고 가족 … 045
[제2장] 공직으로 나가다
꿈을 향한 값진 도전 … 052
대전 엑스포 파견 근무 … 053
1만 시간의 법칙 … 055
도의 경제기획을 맡다 … 056
2만 불 시대를 여는 경남의 비전과 발전 전략 … 058
경남 아트페어 개최 … 061
남해안 프로젝트 수립 … 062
요트산업 활성화를 위한 해외 방문 … 065
함께 어울려 사는 행복한 세상 … 068
[제3장] 섬김의 행정을 시작하다(거제 부시장 시절
또 다른 부름 … 074
이 또한 지나가리라 … 077
살기 좋은 마을이란 어떤 곳인가? … 082
목표보다 방향이 중요하다 … 086
환경문제라면 무조건 선즉제인(先則制人하라 … 091
미래는 ‘바로 지금 준비’하는 것이다 … 097
어린이들에게 배운다 … 102
롱런(Long Run하려면, 롱런(Long Learn하자 … 106
무엇이 중요한가? 좋은 전쟁도, 나쁜 평화도 없다 … 111
감동은 기적을 이루는 힘을 지녔다 … 115
관점을 바꾸면 없던 것이 보인다 … 119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 … 123
다시 깨끗해지는 힘, 회복 탄력성을 생각하다 … 127
[제4장] 낮은 자세로 공복의 의무를 다하다(창원 제1부시장 시절
능률적이고 건설적인 행정 펼치기 … 136
경남의 미래 성장 동력 만들기 … 137
경남도민신문
지역의 발전이 대한민국의 발전이다!
풍부한 경력이 희망찬 우리의 미래를 만든다!
대선이나 총선 기간이 다가오면 진정으로 국민을 위해 봉사할 사람을 찾게 된다. 선출직은 임명직과는 다르다. 국민들은 소중한 주권인 투표를 행사해 누군가를 선택하는 순간 ‘공동체의 미래가 시작되고 결정된다’는 사실에 무게감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
김석기 부시장은 지난 31년 동안 공직자로서의 삶을 살아왔다. 그가 시정 활동을 통해 경험한 다양한 분야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의 주권을 대표하기 위해 새로운 길을 나섰다. ‘지역 개발에 앞장서고, 지역민의 삶을 섬긴다’는 부분에서는 공직 생활 시절과 크게 다를 바 없지만, 그동안 그가 쌓아온 경험은 국회에서 국민을 위한 섬김활동에 적지 않은 기대를 하게 만든다. 국회는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의 선택에 의해 선출된 사람들이 일하는 입법기관이다. 무엇보다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하는 것은 ‘내가 선택한 투표로 인해 우리의 미래가 어느 방향으로 나아가는가?’라는 문제이다. 소중한 주권을 행사하는 것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누구를 선택할 것인가?’ 하는 질문을 가슴속에 품고 있다면 김석기가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로 가득한 이 책, 『경력이 미래를 만든다』를 읽어보기를 권한다. 책속에는 그의 인성이 다져진 유년기부터 꿈 많은 학창 시절, 충실한 공복으로 살아온 31년 공직 생활이 진솔한 언어로 담겨 있다. 또한 하나의 정책과 사업이 실행될 때 공직자는 어떤 생각과 마음가짐으로 행동에 옮겼는지 친절히 들려준다. 자신이 애써 쌓아올린 경험 속 유용한 가치들을 독자에게 아낌없이 풀어 놓는다.
추천사
이 세상을 하나의 커다란 학교라고 가정하면 김석기 부시장은 교사의 빈 자리를 채워줄 믿음직한 제자일 것이다. 지혜롭지만 겸손하고, 강자보다 약자인 학생들을 챙겨주는 용기 있는 친구일 것이다. 그가 공직 생활을 마치고 새로운 길을 걷는다고 하니 이젠 내가, 그가 내딛는 발걸음을 응원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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