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아프리카 현대 문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작가 치누아 아체베
격동하는 사회 속에서 타락해 가는 나이지리아 지식인 청년의 모습을 통해
물질적인 현대 사회에서 소외되는 비극적 인간상을 그린 수작
▶ 마법 같은 천재적 재능을 타고난 작가._나딘 고디머(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 아체베는 언어에 관한 천재적 장인이다._《옵저버》
▶ 아체베는 정당화하거나 설명하지 않고, 나이지리아의 삶을 있는 그대로 드러낸다._《블랙 오르페우스》(아프리카 문학 저널
‘아프리카 현대 문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작가 치누아 아체베의 대표작 ...
‘아프리카 현대 문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작가 치누아 아체베
격동하는 사회 속에서 타락해 가는 나이지리아 지식인 청년의 모습을 통해
물질적인 현대 사회에서 소외되는 비극적 인간상을 그린 수작
▶ 마법 같은 천재적 재능을 타고난 작가._나딘 고디머(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 아체베는 언어에 관한 천재적 장인이다._《옵저버》
▶ 아체베는 정당화하거나 설명하지 않고, 나이지리아의 삶을 있는 그대로 드러낸다._《블랙 오르페우스》(아프리카 문학 저널
‘아프리카 현대 문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작가 치누아 아체베의 대표작 『더 이상 평안은 없다』가 민음사 세계문학전집(208번으로 출간되었다. 1960년에 발표된 이 작품은 나이지리아 국가상을 받았으며, 전 세계에서 800만 부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 『모든 것이 산산이 부서지다』, 뉴 스테이츠먼 족 캠벨 상을 받은 『신의 화살』과 함께 ‘아프리카 3부작’으로 불린다. 아프리카 탈식민주의 문학의 고전으로 사랑받는 전작 『모든 것이 산산이 부서지다』가 폭력적인 서구 세력에 맞서 부족의 전통과 문화를 지키려는 한 남자의 숭고한 이야기였다면, 『더 이상 평안은 없다』는 식민 지배하에서 서구식 교육을 받은 그의 손자의 내적 갈등과 타락의 과정을 그리고 있다. 치누아 아체베는 한 청년의 추락을 통해 나이지리아의 새로운 세대의 탄생을 알림과 동시에 물질적인 현대 사회에서 소외되는 인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