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는 글
추천하는 글
1부 리더의 말 잘하기
1장 좋은 리더는 말을 잘합니다
아직도 횡설수설하나요?
살을 빼려거든 처먹지를 말어
설득은 이렇게 합니다
통하는 말의 프레임
피드백은 짜증이 아닙니다
말하기의 레토릭
영화, 드라마 속의 명대사
2장 좋은 리더는 품격이 다릅니다
조용한 퇴사와 리더십
우리는 스티브 잡스가 아니다
따뜻한 공정과 공감력
죽이는 말? 살리는 말!
1등 조직은 문화가 만듭니다
2부 리더의 잘 말하기
3장 더 좋은 리더는 잘 말합니다
환대하면 해방됩니다
밀당 고수의 기술
친밀하게 다가서기
너, T야?
박항서 감독의 3단 콤보
같은 의미, 다른 단어
이불 킥 방지 화법
4장 더 좋은 리더는 마음을 다스립니다
고운 마음, 고운 말
화 제대로 다스리기
가짜 긍정에 속지 않기
마음의 중심 잡기, 중꺾마
말이 폭력이 되지 않게
마치는 글
모든 말은 결국 마음에서 나오는 법!
말발만 내세우기보다는 성품이 따라야 한다!
리더십의 본질과 리더의 언어를 모두 아우르는
최고의 리더십 지침서!
말발만 내세운다고 훌륭한 리더가 되는 것은 아니다. 성품이 뒤따라야 한다. 모든 말은 결국 그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법이다. 선한 말은 선한 마음에서, 독설은 독이 가득한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다. 이 책에서 리더의 말하기를 다루는 진짜 이유는 바로 이것이다. 말을 잘하지 못하면, 그리고 잘 말하지 못하면 리더의 품격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잘 말하는 리더가 되려면 언어 감수성이 필요하다. 언어 감수성을 놓치면 민폐를 넘어서 갑질이 되거나 상대방을 수치스럽게 만든다. 언어 감수성에 문제가 있는 리더는 단순히 말실수를 하는 것이 아니다. 그게 그 사람의 수준이고, 살아온 이력이다. 그러니까 좋은 리더를 넘어 더 좋은 리더로 성장하려면 언어 감수성을 갖추어야 한다. 이 책에서는 다양한 영화나 드라마 속 명대사, 명언을 예로 들며 언어 감수성을 자극한다.
더 좋은 리더에게는 진정성도 필요하다. 말하기 기술을 넘어서 진정성을 갖춘 리더가 되어 잘 말해야 한다. 이것이 이번 책에서 전하고자 하는 저자의 진심이다. 진정성을 갖춘 리더는 그 사람 자체가 곧 언어가 된다. 그리고 진정성을 위해서는 언행일치와 솔선수범이 필수다.
좋은 리더가 되는 것도 결국 출발점은 자기 자신이다. 건강한 자기애가 있어야 좋은 리더가 될 수 있다. 중심을 잃지 않고 잘 말하는 노하우를 알려주는 이 책은 리더의 위치에 있는 사람이라면 꼭 한 번 읽어야 할 필독서다.
책 속에서
말을 잘하기 위한 기초 가운데 적절한 프레임을 활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프레임이란 틀을 말합니다. 좋은 틀, 적절한 틀, 다양한 틀을 활용하면 적어도 당황하거나 횡설수설하는 일은 막을 수 있습니다. 안정적인 말하기가 가능해집니다. 말의 틀을 여러 개 가진 리더는 상황에 맞춰서 깔끔하게 말하기가 가능합니다. 제조업에서 금형을 만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