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의 글
들어가는 글 누구도 과학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PART 1 의학
과학은 어떻게 인류의 무기가 되었나
과학으로 들여다보는 인체 해부학과 외과의사의 탄생
마취제와 외과의 현대화 수술의 고통을 없앤 마법
X선과 영상의학의 태동 우연히 꿰뚫어 본 인체의 내부
페니실린과 제2차 세계대전 전쟁의 판도를 바꾼 약
DNA와 유전 현상의 규명 인간이 해독한 생명의 설계도
백신과 코로나19 극복 바이러스, 초고속작전, 성공적
PART 2 정치
권력과 상부상조하며 탄생한 과학
온실효과와 기후변화의 과학 예측을 빗나간 디스토피아
맨해튼 계획과 원자력의 상용화 제3의 불을 훔친 프로메테우스들
가속기와 입자물리학 실험 선진국의 과학 필수품
아폴로 계획과 우주 개발 과학이 치른 체제 경쟁
인터넷과 정보혁명의 확산 입자물리학과 냉전이 연결한 세계
과학의 전문화와 국가의 지원 과학자와 과학단체의 등장
PART 3 경제
인류를 풍요롭게 만든 위대한 과학의 순간들
루나 소사이어티와 산업혁명의 기원 기계가 대신하는 노동
서양의 과학기술과 경제성장 동양을 앞서는 서양
전자기학과 전기에너지의 등장 전기 문명의 장대한 서막
2차 산업혁명과 대중의 시대 석유, 전기, 자동차가 만든 세상
트랜지스터와 실리콘밸리의 형성 작아지는 소자, 변화하는 기업
리튬이온전지와 충전 가능한 세계 화석연료가 없는
1일 1개 과학 에피소드만 읽어도 당신의 과학 머리가 좋아진다!
한 번 읽고 나면 추천하지 않고는 못 배길 최소한의 과학 입문서
과학은 난해하고 어렵다. 똑똑한 사람들마저 머리를 쥐어뜯어 가며 공부하는 지식인 만큼 이는 당연한 사실일 수밖에 없다. 과학의 주제는 우주의 기원을 추적하는 빅 사이언스부터 10억 분의 1미터 세계를 관찰하는 나노기술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과학을 온전히 이해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결국 과학 공부를 할 때도 ‘취사 선택’이 필요하다.
‘과학덕후’인 저자는 사회학을 전공했지만 과학기술 연구원에서 우연히 일하게 되면서 과학에 제대로 눈을 뜨게 되고 본격적으로 과학 공부를 하게 된다. 그렇다면 공부는 어떻게 해야 할까? 학교 수업 때처럼 수식을 풀고 이론을 익히면 될까? 저자는 역사에서 그 해답을 찾았다.
- 과학자들의 빗나간 예측으로 왜 기후 위기가 초래되었을까?
- 오펜하이머가 인류의 불을 훔친 20세기 프로메테우스인 이유는 무엇일까?
- 어떻게 더러운 실험실에서 항생제 페니실린이 발견되었을까?
- 소 덕분에 바이러스 백신을 얻게 된 게 사실일까?
《최소한의 과학 공부》는 수상할 정도로 문과생도 ‘과알못’도 부담 없이 술술 읽을 수 있는, 인류를 바꾼 과학 에피소드를 쏙쏙 뽑아 소개한다. 이 책 한 권이면 경이로운 지적 체험이 당신의 눈 앞에 펼쳐질 것이다. 또한 과학이 삶에 스며듦을 느낄 것이다. 당신은 더 이상 과학이 두렵지 않다.
의학, 경제, 정치, 철학 4가지 키워드로 배우는 과학사
과학의 재미, 알아가는 기쁨,
그리고 지적 교양이 한 번에 내 것이 된다!
과학커뮤니케이터 궤도와 오후가 “지적 포만감을 충분히 느끼게 해줄 책이다”, “이 책보다 과학 역사를 쉽게 서술한 책은 없다”라고 추천할 정도로 방대한 과학사를 요약해 풀어냈다. 의학, 경제, 정치, 철학 네 가지 키워드로 세계 과학사의 결정적인 장면들을 포착했다.
1부 ‘의학’에서는 마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