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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아메리칸 랩소디 : 재미언론인이 기록한
저자 김명곤
출판사 좋은아침
출판일 2023-01-30
정가 16,800원
ISBN 9791198034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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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머리에 : 재미 언론인이 기록한 아메리칸 랩소디
어느 독자에게 : 플로리다로 은퇴생활을 즐기러 오신 장로님께

[ SECTION-Ⅰ]
미(美합중국의 비가(悲歌
흑인인 나, 26년간 백인으로 살았다
- 백인 부부 사이에서 태어난 ‘검은 아이’의 기구한 삶
게으른 것들 재미삼아 좀 패줬다
- 미 전역에 충격 던진 마이애미 십대 홈리스 구타 살인사건
짐머만, 마틴의 피값 평생 안고 가야 할 것
- [현장에서 본 짐머만 재판] 대규모 시위, 민사소송 등 후폭풍 거셀 듯
미국에서 100달러 넘는 약, 쿠바에선 단돈 몇 센트!
- 미마이클 무어 새 다큐 <병자>, 부시행정부 의료정책 맹공격
흑인 여자선수들, 거칠고 창녀같다
- 미 유명 토크쇼 진행자, 인종차별 발언 파문
뉴올리언스는 불법체류자가 접수?
- 허리케인 복구에 대거 동원된 불체자들
죄책감으로 자살? 선정적 언론 때문?
- 입양 한국계 엄마 자살원인 ‘시끌’
플로리다판 ‘미시시피 버닝’ 해결될까?
- 미국 최초 민권운동 순교자, 해리 무어 이야기
사형수, 24분간 눈 깜박이고 입 달싹거렸다
- 플로리다 사형수 ‘독극물 처형’ 사고 일파만파
올라오면 살고, 못 올라오면 죽는다?
- 미 해안경비대와 사투 벌이는 밀입국 쿠바인들
그들의 눈은 신을 바라보고 있었다
- 흑인 여성문학의 어머니, 조라 닐 허스튼의 생애

[ SECTION-Ⅱ]
팍스 아메리카나(Pax Americana
시민권 줘도 군대 가기는 싫어!
- 지상군 고갈, 신병 모집에 골머리 앓는 미군
너무 웃겨서 슬픈 영화 <화씨 9/11>
- 해학적 터치로 미국민의 자화상 드러낸 영화
발가벗기고 쇠줄 채우더니 35개월 만에 ‘죄 없으니 나가라’?
- 관타나모의 25시, 아프간 작가 형제의 억울한 옥살이 3년
전쟁의 뒤안길, 상흔에 시달리는 병사들
- 신음하고 있는 ‘외상성 스트레스 장애’ 환자들... 그러나 대책은 없다
미안하지만 미국은 예수가 아니다
- 시카고 보수교회 목사의 외침
추천사

이 책은 한 이상주의자가 미국 땅에 발을 딛고 쓴 사실주위 취재록이다. 음울한 현실이 가감 없이 그려지는 글에서도 그는 자신의 지향점을 잃지 않는다. 거기에는 마침내 통일된 한반도가, 자본을 극복한 일터가, 종교적 고백이 자리한다. 그래서일까. 날카롭게 벼린 날로 사안을 다루면서도 이를 담론화하는 그의 시선은 따뜻하기만 하다.
- 김희원 (전 남가주대 교수 / (주코어테크 연구소장

순진무구한 어린아이같기도 했다가 장엄한 바윗돌 같기도 한 때묻지 않은 청년기자(?를 곁에서 지켜본 건 낙이자 배움이었다. 되새겨봐야 할 이슈들을 짚어보는 동안 번뜩이는 창의와 잔잔한 지혜를 마주하게 될 이 책을 나는 두고두고 찾아 읽을 것 같다.
- 이승렬 (전 MBC드라마 감독

중견언론인이자 신앙인인 저자는 지난 30여 년간 미국 동포사회의 길잡이 역할은 물론 남북화해와 통일을 염원하며 많은 글을 남겼다. 미국 사회와 조극의 발전을 위한 혜안이 담긴 책을 대할 수 있게 된 것은 남다른 기쁨이다.
- 호월 (과학시인/공학박사

미국에서 언론학을 전공한 저자가 쓴 글들은 국내와 재미 동포사회에 민족의 바른 길을 제시하고 탐욕스런 외세에 슬기롭게 대처할 혜안을 갖게 한다. 4장으로 분류된 장장 40여 편의 생생한 글들은 해외동포들은 물론 국내 독자들에게 전쟁국가 미국의 민낯을 가감 없이 드러내 주고 있다.
- 김현철 (칼러니스트 / 전 MBC 본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