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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지금 이 자리에서 : 안동에서 캐나다까지, 글로벌 크리스천들의 신앙 이야기
저자 경수경, 김경아, 김미옥, 김영주, 백미정, 유명순, 임미영, 전숙향, 조미선, 홍효정
출판사 대경북스
출판일 2024-01-05
정가 18,000원
ISBN 979117168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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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01. 갈등은 기회다 : 시험하고 확증하라

1.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 · 조미선
2. 죄송해요 · 전숙향
3. 내 잘못이 아니야 · 김미옥
4. 조금만 더 참을 걸 · 유명순
5. 그 해 저녁이 지금이라면 · 백미정
6. 나는 어떤 모습일까? · 김영주
7. 다짐 · 홍효정
8. 기도하게 하셨다 · 경수경
9. 하나님의 성품에 집중하여 · 김경아
10. 이중 주차에서 이웃 초청으로 · 임미영

story 02. 재능 그리고 회개 : 감사와 교만 사이

1. 이제는 · 조미선
2. 주님의 선물 · 전숙향
3. 지금 이 자리에서 · 유명순
4. 주신 모양 그대로 · 김영주
5. 귀하고 특별한 것 · 임미영
6. 울림이 있는 기록 · 홍효정
7. 배우고 나누고 빛나다 · 경수경
8. 잘못했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 백미정
9. 자존심이 상한 후 · 김미옥
10. 하나님께서 허락해 주신 영혼들을 향해 · 김경아

story 03. 변화를 안다는 것 : 주님을 안다는 것

1.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 · 유명순
2.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 김영주
3.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 조미선
4. 나의 고난은 보석이 되고 · 전숙향
5. 빚어 가시다 · 김미옥
6. 바람 한 줌 속 깨달음 · 홍효정
7. 내 평생의 간구 · 임미영
8. 결국, 사랑 · 경수경
9. 지금의 나를 있게 해 준 것들 · 백미정
10. 한결같으신 · 김경아

story 04. 감사합니다 : 장미와 장미꽃 가시 모든 것에

1.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 되기를 · 조미선
2. 바꾸어 나가라 · 유명순
3. 역전 · 전숙향
4. 감사 그리고 감사 · 김미옥
5. 하나님의 손 붙잡고 · 홍효정
6. 주님이 하셨습니다 · 김영주
7. 다시 생각해 본다 · 임미영
8. 믿고 따르겠습니다 · 경수경
9. 마지막엔 · 백미정
10. 순종 그리고 공동체 · 김경아

story 05. 하나님의 일기 :
안동에서 캐나다까지, 글로벌 크리스천들의 신앙 이야기

열 명의 크리스천 작가들이 모여, 매주 토요일 아침, 다섯 번의 줌 미팅으로 글을 쓰고 마음을 나누었다. 물론 신앙생활을 하고 거룩함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이 마냥 즐겁지만은 않다. 다시는 소환하고 싶지 않던 나의 죄를 들여다 볼 때면 언제나 그러했듯 괴로운 감정이 몰려온다. 하지만 그 괴로움마저도 축복의 통로로 사용하시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마음으로 묵묵히 글을 써 내려 갔다.
지난 시간들, 지금의 시간들에 하나님께서 늘 함께하고 계셨음을 글로 쓰며 마음껏 기뻐했다. 또 앞으로 함께해 주실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감격했다.
독자들을 생각하며, 나눔 질문과 필사(베끼어 쓰다할 문장을 창조했다.

이제는 독자들의 차례다.
이 책이 그간 마음에 품고 기도하고 계셨던 분들의 두 손에 쥐여지는 책이 되길 바란다. 소중한 사람들에게 감사를 표현할 수 있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
무엇보다, 교회 지체들과 함께 신앙과 진심을 나누는 소통의 다리가 되는 책이길 바란다. 하나님께 죄스런 마음, 하나님을 향한 진심을 더 토해 내고 다시금 거룩함을 선택할 수 있는 책이 되길 바란다.
하나님께서 허락해 주신 ‘글’과 ‘말’을 도구 삼아, 하나님 나라를 확장시켜 갈 수 있는 여러분의 책이 되길 바란다.

책 속에서

이 글을 쓰면서 성경의 아브라함이 떠올랐다. 아브라함이 약속의 땅 가나안에 처음 들어갔을 때 기근을 만나지 않았던가. 약속의 땅에도 기근은 있었다. 그렇게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 하나님의 뜻을 따라가는 사람들에게 예상치 못한 어려움이 생길 수도 있다. 그리고 그것이 나의 잘못 때문만은 아니다.
내 생각보다 훨씬 큰 하나님의 뜻은 분명 명확하실 테니, 그 믿음으로 나에게 주어진 삶을 잘 살아가면 되는 것이다.
(p.22

“주님 내가 여기 있사오니 나를 써 주소서. 나의 맘 나의 몸 주께 드리오니 날 받아주소서.”
나는 단단한 무장이 필요했다. 그래서 24시간 극동방송을 듣기 시작했다.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