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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숫자를 몰라도 내 주식은 오른다 : 40년 투자 대가 샤프슈터와 딸의 금융 수업
저자 박문환, 박이수
출판사 한국경제신문
출판일 2024-01-22
정가 21,000원
ISBN 9788947549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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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1 _ 함께 투자 공부를 시작할 독자들에게 / 프롤로그 2 _ 어떤 투자 공부법이 필요할까? /이벤트 스터디 사용 설명서 _ 예측 대신 현재에 충실한 대응을!

1강 경제와 숫자를 몰라도 괜찮아-돈의 흐름 이해하기
달러가 너무 강해도 슬픈 미국
플러스 스터디 달러가 1등을 유지하는 법
엔화 폭락에도 태연한 일본, 한국 투자자의 대응법은?
플러스 스터디 달러보다 중요한 엔화
달러 대신 위안화의 세계가 온다?
영국, 전 세계 증시를 위험에 빠뜨리다
유로존 붕괴? 동상이몽 유럽의 위기

2강 연준의 메시지에 숨은 투자 힌트-물가, 고용지표를 해석하는 법
연준 의장의 말, 말, 말
연준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
고용과 물가가 모든 걸 결정한다
플러스 스터디 연준의 또 다른 이름 ‘인플레이션 파이터’
연준도 몰랐던 경기 침체의 구원자
연준은 이제 어떤 결정을 내릴까?

3강 지정학을 알면 세계 경제가 보인다-장기적 투자를 위한 필수 지식 알기
러-우 전쟁에 이득을 본 나라가 있다?
러시아에서 시작돼 한국까지 온 나비 효과
중국 경제의 침체가 세계 경제의 침체로 이어질까?
미국과 중국이 타이완을 두고 싸우는 진짜 이유
민심, 미국, 돈까지 잃은 이란
플러스 스터디 이란은 어쩌다가 세계의 악당이 됐을까?

4강 미지의 시장, 생존을 위한 지식-시장 변동성에 대응하는 법
글로벌 위기에 맞설 5% 매매법
ETF가 불러온 대혼란의 시대 대응법
채권 투자는 안전하다?
플러스 스터디 물가가 올라도 매력적인 채권이 있다
지금 이 상승장이 착시 현상이라면?
주식을 보유할까, 팔까: 물가지표 제대로 보기

5강-호재와 악재는 어떻게 구분할까?-장세별 통하는 전략 마스터
오히려 기회! 하락장 즐기는 법
하락을 기다리는 숏 포지션 괜찮을까?
침체 공포 속 상승장에 올라타는 법
코스피를 대하는 외국인들을 살펴라
물가 상승이 가져다준 기회

6강 미래를 바꿀 산업들-반도체, AI가 가져다줄 기회
기대 반 걱정 반
당장 숫자를 몰라도 투자가 된다
투자의 접근 방법을 바꾸면, 부의 기회가 찾아온다!

“아버지가 시장 전문가인 만큼 주식으로 자산을 쉽게 불리는 방법을 알려주시길 내심 바랐습니다. 독립할 때 반지하로 다시 돌아가 시작하고 싶지는 않았거든요.”

샤프슈터 박문환의 딸이자 이 책의 저자 박이수는 어린 시절 집이라는 공간을 떠올리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건 반지하에 대한 기억이라고 밝힌다.
“불을 켜도 집안은 어두웠고 창문 밖으로 시선을 돌리면 거리를 오가는 사람들의 발이 보였습니다.”
다행히 점차 넓고 좋은 집으로 이사할 수 있었지만 저자 박이수는 사회초년생으로 일을 시작하면서 또래보다 많은 월급을 받아도, 아파트 한 채를 사기 위해서는 60년을 일해야 한다는 현실을 느끼고 투자 공부를 시작한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많은 사람이 근로 소득만으로는 원하는 삶을 살고 노후 준비를 하는 것이 힘들다. 결국 잘 살기 위해서는 자본 소득을 어떻게 활용해 자산을 늘릴 것인가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다. 여기에 더해 저자들은 갈수록 화폐의 가치가 떨어지는 때, 자산을 지키고 불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가치가 높이 올라가는 실물 자산(주식에 투자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주가가 시장 상황에 따라 등락을 보이더라도 현금 가치가 하락하는 만큼 오르기 마련이라며 더더욱 투자 공부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그리하여 샤프슈터 박문환은 딸을 위해 그리고 딸과 같은 입장에 있는 투자자들을 위해 40년 투자 경험의 기본이 된 이벤트 스터디라는 투자 비결을 전한다. 단번에 부자가 되는 비법은 아니지만 초보 투자자 딸이 한 걸음 한 걸음 돈이 모이는 시스템을 만들고 부의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길을 안내해주는 방법이다. 투자 대신 투기만 하는 이들에게 어떻게 경기 침체와 시장의 변수에 흔들리지 않고 투자 공부를 할 수 있는지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섣불리 시장을 예측하지 말고, 대응하라
장세별 투자 전략 마스터하기

시장 상황은 계절이 바뀌듯 달라진다. 호황과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