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1장 반려견이 나이가 들면서 겪는 어려움
홈케어 피트니스 노견을 위한 건강유지법은 달라야 한다
반려견과의 즐거운 ‘피트니스’
골격과 근육 어렵지만 알아야 할 반려견 해부학
신체 변화 약해지기 쉬운 근육: 몸통 앞부분
약해지기 쉬운 근육: 몸통 뒷부분
나이가 들며 변하는 걸음걸이
감각기관의 노화를 어떻게 알아차릴까
반려견의 정신적인 변화를 놓치지 말자
노견 칼럼 작은 변화를 알아채는 세심함을 갖춰야
2장 노견을 위한 전신 케어
터치 케어 적재적소에 이용하는 필수 열 가지 마사지 기술
프레이즈 터치: 가볍게 노견의 심신을 어루만지다
굿모닝 루틴: 반려견의 아침을 상쾌하게
사랑해 루틴: 산책 때 하는 프레이즈 터치
굿나잇 루틴: 편안한 밤을 위해
컨디션 관리 앞다리 관절의 원활한 움직임을 돕는 관리법
질병 예방 뒷다리 관절의 원활한 움직임을 돕는 관리법
아래로 처지는 머리와 주변 근육을 위한 케어
바른 자세 유지를 위한 등 관리
만지면 기분이 좋아지는 앞가슴 케어
부하를 많이 받는 앞다리의 근력 유지를 위해
허리부터 뒷다리까지, 근력 유지를 위한 케어
버티는 힘에 필수, 발볼록살 케어
온몸에 영향을 끼치는 입 케어
시력 약화를 예방하는 눈 관리
노년성 난청을 관리하기
편안하고 깊은 호흡을 위한 관리법
적정 체중 유지는 곧 건강 유지
하루 대부분을 누워서 지내는 노견 돌보기
쉽게 불안해지는 노견을 안심시키는 법
반려견의 몸을 일깨우는 케어
노견 칼럼 바른 자세로 바르게 서기
3장 강아지 때부터 시작하는 피트니스
아쿠아 피트니스 물의 힘을 활용한 노견 케어
밸런스 향상 좋은 자세를 유지하게 돕는 운동
근력 향상 앞다리 근력 유지를 위한 운동
뒷다리 근력 유지를 위한 운동
딛고 버티는 발을 깨우는 운동
계속 움직이는 원동력, 지구력 향상 운동
유연성 있는 몸 만들기
멘탈 케어 오
“마냥 쌩쌩한 줄 알았는데…
언제 이렇게 나이를 먹었을까?”
노화를 멈출 수는 없지만, 늦출 수는 있다
반려견을 키우면 반드시 맞닥뜨리는 순간이 있습니다. 바로 우리 강아지의 노화가 눈에 보이는 순간입니다.
“언제부터인가 얘가 달리는 속도를 내가 따라갈 수가 있더라. 그걸 알아챈 순간, 우리 강아지가 더 이상 강아지가 아니라는 걸 알겠더라고.”
“등을 쓸어 주는데 종기가 손에 턱턱 걸려. 얼마나 가려울까?”
“숨을 이상하게 쉬어서 병원에 갔더니, 나이 들면 심장이 힘들어져서 어쩔 수 없다고 하더라고.”
이런 변화를 보호자가 받아들이기란 힘듭니다. 함께 산책을 나가면 줄을 세게 당기면서 달리고, 집에 가족이 들어오면 꼬리를 힘차게 흔들며 반겨 주던 모습만 받아들이려 하죠.
하지만 결국 모든 강아지는 노견이 됩니다. 피할 수 없으니 준비를 해야겠죠. 반려견이 나이 듦에 따라 겪는 변화를 그냥 내버려 두면 안 됩니다. 반려견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지켜 주는 관리를 일상생활에서 실천해야 합니다.
마사지는 단순 주무르기가 아니라 예방의학!
하루에 몇 분만 시간을 들여 노견의 건강을 챙긴다
이 책은 반려견이 건강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보호자가 일상 속에서 매일 실천할 수 있는 반려견 케어 방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식이요법이나 운동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바로 애니멀 라이프 파트너즈 협회 대표인 야마다 리코가 제시하는 체계적인 ‘마사지’입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마사지는 단순히 주물러서 근육을 푸는 행위가 아닙니다. 의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체계적으로 짜인 ‘피트니스’입니다. 신체 기능의 쇠퇴를 늦추고, 움직임을 양호하게 유지하며, 균형 감각과 고유 수용성 감각을 깨우고, 뇌를 자극함으로써 치매의 위험도 줄일 수 있어요. 가장 중요한 건, 마사지를 통해 컨디션을 매일 확인함으로써 질병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는 점이지요.
이 책은 ‘필수 열 가지 마사지 기술’을 익힌 후, 신체 부위 혹은 증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