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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무엇이든, 언젠가는 - 베스트 세계 걸작 그림책 31 (양장
저자 어맨다 고먼
출판사 주니어RHK(주니어랜덤
출판일 2024-01-25
정가 15,000원
ISBN 9788925575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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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통령 취임식에서 희망의 축시를 낭독한 최연소 시인
영향력 있는 사회 운동가 ‘어맨다 고먼’의 새 그림책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서 역대 최연소의 나이로 축시를 낭독하며 순식간에 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시인 어맨다 고먼. 고먼은 미국 최초 청년 계관 시인, 타임지 선정 ‘2021년을 빛낼 인물 100인’,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작가라는 화려한 수식어가 늘 따라붙는 젊은 흑인 여성 시인인 동시에 전 세계의 지지를 받는 ‘사회 운동가’이기도 하다. 환경, 인종, 젠더 문제에 맞서 평등하고 정의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가 하면, ‘라이팅 체인지(Writing Change’라는 단체를 세워 문해력 교육에도 앞장서고 있다.
그런 그녀가 두 번째 그림책 《무엇이든, 언젠가는》으로 전 세계 어린이 독자들의 마음을 두드린다. 출간 직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아마존 올해의 어린이책 1위에 오르는가 하면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커커스 리뷰, 북리스트, 혼북, 퍼블리셔스 위클리 등 평론 매체들의 추천과 찬사가 이어지는 등 이 책을 향한 독자와 평단의 반응은 한마디로 ‘뜨겁다’.

비록 힘들고 어렵더라도 우리가 ‘함께’ 노력할 때 작지만 친절한 행동들이 아주 크고 좋은 변화로 이어질 수 있어요. 이 책을 통해 그 사실을 어린이들에게 보여 주고 싶어요. _어맨다 고먼(출간 기념 인터뷰 중에서

고먼이 자신의 행보를 그림책으로 확장한 단 한 가지 이유, 그것은 다음 세대인 어린이들이야말로 세상을 변화시킬 주인공이기 때문이다.

칼데콧상, 뉴베리상 수상 작가 ‘크리스티안 로빈슨’의 손끝에서
더욱더 명징해지고 풍성해진 희망의 시

신작을 발표할 때마다 독자와 평단의 환호를 받아 온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크리스티안 로빈슨이 고먼의 글에 희망의 빛을 덧입혔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밝은 노란색 표지다. 한 어린이가 작은 새싹에 물을 주고 있다. 책을 돌려 뒤표지를 보면 작디작았던 새싹은 어느새 키가 훌쩍 자라 잎과 꽃을 풍성하게 피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