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보기

도서명 사람은 신이다 : 신뢰받는 조직, 신뢰 가는 구성원을 위한 믿음 경영 이야기
저자 한의상
출판사 경향신문사
출판일 2024-01-11
정가 19,000원
ISBN 9791188940158
수량
추천사 | 모든 것을 조건 없이 나누는 행동하는 휴머니스트 곽수종(금융경제학자
들어가는 글 | 하늘과 사람과 별과 신

1장 불신의 가격 | 믿지 못할 조직, 믿지 못하는 사람들

눈먼 자들의 나라에서
당신은 믿습니까? │ 눈먼 자들에게 길을 묻는 젊음들 │ 만성 불신에 시달리는 사람들

바보야, 문제는 우리야!
배신자는 이미 우리 안에 있다? │ 오피스 빌런, 아귀의 탄생 │ 전설의 외다리 타법이 탄생하기까지

불신의 대가를 치르는 회사들
믿음에는 값이 있다 │ 차곡차곡 쌓이는 불신이라는 폭탄 │ 비싼 값을 치르는 사람들

여기가 회사야, 예배당이야?
예배당이 된 사무실 │ 하늘로 ‘실패’를 쏘아 올리는 회사 │ 성공에 대한 믿음으로 갑질을 견디는 사람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었던 인류가 남긴 믿음의 발자국
철학과 수석이 된 법대 낙제생 │ 동굴 밖으로 나와 하늘을 바라보다 │ 신이 사람 위에 서 있던 세상

2장 신앙의 나라 | 세상 믿을 사람 하나 없는 나라

맹신의 힘을 타고난 나라, 대한민국
세상 믿을 놈 하나 없다 │ 믿는 것이 곧 삶인 나라 │ 전 세계 종교의 백화점

왜 우리나라에 성지순례를 오셨습니까?
성지순례길에 받은 뜻밖의 질문 │ 늦은 출발, 그러나 폭발적인 성장 │ 믿음조차 일등이어야 직성이 풀리는 민족 │ 믿음이 지켜준 나의 사람들

삼장법사도 깜짝 놀랄 불교의 나라
불경을 타고 다니는 나라 │ 사찰보다 더 큰 것을 짓는 사람들 │ 일찌감치 시작된 부처님 나라 │ 스님과의 티타임을 즐기는 기독교인

교황이 편애하는 나라
교황이 참으로 사랑하는 나라 │ 가톨릭, 보편적인 교회의 시작 │ 박해의 역사, 발전의 역사 │ 신부님의 눈부신 부활

사이비와 구세주, 종이 한 장 차이
말리는 시누이가 더 미운 이유 │ 엉뚱한 길로 빠져든 탕자들의 역사 │ 누구나 부처가 될 수 있다 │ 너도 미륵불? 나도 미륵불! │ 믿음을 이끌어 내는 히든카드를 찾아라

3장 교사와 반면교사 |
사람을 얻는 것도, 성공을 만드는 것도 결국 믿음 위에서 가능하다

믿음은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하는 유일한 힘이다. 팜젠사이언스 한의상 회장이 ‘오직 믿음’위에서 모든 것을 이루었다고 말하는 것은 바로 이 같은 인생철학을 기반으로 한다. 그는 믿음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오랫동안 다각적으로 고찰해 왔다. 그리고 믿음이 사람을 어떻게 변화시키며 조직을 어떻게 성장시키는지 몸소 실천하고 경험해 왔다.
그는 일찍이 사람 중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고, 나눔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조직을 만들어 가자는 경영철학과 비전을 천명하고, 경영 현장에서 이를 실천해 왔다. 모든 것을 조건 없이 나누는 것은 그의 삶 자체이다. 그를 오랫동안, 가까이에서 지켜봐 온 사람들이 그를 ‘행동하는 휴머니스트’라고 말하는 것은 바로 이런 이유에서다.
『사람은 신信이다』는 믿음과 사람, 경영에 대한 저자의 생각을 그대로 담고 있다. 너무 흔하게 사용되다 보니 어쩌면 진부한 덕목으로 여겨질 수 있는 ‘믿음’이야말로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힘이라는 것을 한의상 회장의 진솔한 사람 경영을 통해 엿볼 수 있다.

추천사

저자가 바라보던 마산 앞바다 위로 쏟아지는 별을 함께 보는 듯 깊은 몰입감으로 단숨에 읽어 내린 책이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진정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그 해답을 찾을 수 있게 해주는 장대한 서사시다. 약속과 사랑, 믿음에 대한 저자의 철학을 느낄 수 있다.
- 김오영 (단국대학교 교학부총장

지난 한 해 동안 읽은 책 중 최고의 책이다. 작가인 내가 읽으면서도 저자의 해박한 지식에 감탄하고 가슴이 철렁했던 책이다.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읽혀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기 바라는 마음이다.
- 공수창 (영화감독

저자는 믿음과 신뢰의 문제를 나로부터 시작해서 나와 가장 가까운 사람들을 대상으로 스스로 먼저 실천함으로써 이룰 수 있다는 점을 명료하게 제시하고 있다. 거대담론이 아닌 실생활의 사례와 경험을 통해 스스로 느끼게 해준다. 마음 깊은 곳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