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신의 있는 사랑
친구에게 바치는 사랑
조국에 바친 사랑
정의를 사랑한 에밀 졸라
크리스마스 선물
용기 있는 사랑
사랑이냐, 왕관이냐?
아우슈비츠에서 피어난 사랑
사랑 때문에 눈 먼 오리온
죽음까?지 지켜진 사랑
나를 송두리째 앗아간 여인
로미오와 줄리엣
아프로디테와 아도니스의 사랑
순수한 사랑
별
붉은가슴울새
아기 코끼리의 사랑
아버지를 사랑하는 소년
지혜로운 사랑
지빠귀부리 왕의 사랑
사랑으로 꽃 핀 거인의 뜰
사자와의 사랑
슬픈 사랑
애너벨 리
에로스와 프시케의 사랑
출판사 서평
“서로 사랑하십시오.”
‘사랑’ 하면, 흔히 남자와 여자가 하는 사랑만을 말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남녀 간의 사랑뿐 아니라, 하느님과 우리들과의 사랑은 말할 것도 없고, 자연에게서 느끼는 아름다움과 경이로움도 사랑입니다. 또 부모와 자식 간에 떼려야 뗄 수 없는 끈끈한 그 무엇도 사랑입니다. 스승을 존경하고 스승이 제자를 아끼는 것도 사랑입니다. 이웃을 내 가족처럼 대하는 것도 사랑입니다. 이처럼 사랑이 없으면 내가 있을 수 없고, 살아갈 수도 없습니다.
이 같은 사랑을 어떻게 해야 하느냐에 따라, 서로 마음...
“서로 사랑하십시오.”
‘사랑’ 하면, 흔히 남자와 여자가 하는 사랑만을 말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남녀 간의 사랑뿐 아니라, 하느님과 우리들과의 사랑은 말할 것도 없고, 자연에게서 느끼는 아름다움과 경이로움도 사랑입니다. 또 부모와 자식 간에 떼려야 뗄 수 없는 끈끈한 그 무엇도 사랑입니다. 스승을 존경하고 스승이 제자를 아끼는 것도 사랑입니다. 이웃을 내 가족처럼 대하는 것도 사랑입니다. 이처럼 사랑이 없으면 내가 있을 수 없고, 살아갈 수도 없습니다.
이 같은 사랑을 어떻게 해야 하느냐에 따라, 서로 마음을 열어 나눌 수 있는 ‘믿음이 있는 사랑’, 얼마나 슬기로우냐에 따른 ‘지혜로운 사랑’, 자기 한 목숨을 바치기까지 하는 ‘희생적인 사랑’, 또 변함이 없는 영원한 사랑, 애틋한 ‘기다림이 있는 사랑’, 기쁨을 맛보기 위해 으레 겪어야 하는 ‘슬픈 사랑’, ‘용기가 있는 사랑’, ‘순수한 사랑’ 등이 있습니다.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사랑 속에서 끊임없이 사랑을 주고받으며 살아가는 것이라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닐 겁니다. 이와 같은 사랑은 달콤한 것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달콤한 사랑을 위해 슬픔과 고통을 맞아들여야 하고, 때론 희생을 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사랑은 달콤한 것만 있다고 착각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사랑이 무엇인지 모르며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랑을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