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리더를 위한 최강의 교양 ‘조직심리학’
인간관계가 점점 어려워지는 시대
능력이 뛰어난 사람만 있으면 강한 팀이다?
칭찬이 금전적 보수와 맞먹는다?
조직심리학은 나를 지키고, 타인을 움직이는 무기
제1장 조직을 망치는 원흉 1: 시기심
리더는 조직내 시기심을 동기부여로 끌고 갈 수 있다
비합리적인 행동은 ‘감정’ 탓
[비합리적 행동 1] 미래의 이익보다 눈앞의 유혹
[비합리적 행동 2] ‘현재’에 집착, ‘변화’를 거부
일단 내 것이 되면 가치가 높게 보인다
가장 골칫덩어리 감정은 ‘시기’
타인과 나의 비교, 멈출 수만 있다면
타인을 향한 공격을 초래하는 시기심
시기심이 많은 사람일수록 손에서 놓지 않는 휴대전화
시기심을 누그러뜨리고 효과적으로 이용하기
[의문 1] 왜 시기심을 버리지 못하는 걸까?
시기심이 생겼을 때 뇌 속에서 벌어지는 일
[의문 2] 시기심을 잘 다루는 방법을 찾아서
‘지기 싫어하는 심리’를 이용
시기심의 힘으로 퍼포먼스가 향상
시기하는 상대로부터 조언을 받는다면
‘시기하는 부하’가 있는 리더의 전략
시기심을 샀다면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
시기 받는 사람에게 던져진 갈등
시기라는 위협을 피할 수 있는 선택지 셋
도움 이면에 있는 감정
제2장 조직을 망치는 원흉 2: 인간관계
어떻게 ‘팀원 간의 온도 차’를 극복할 것인가?
‘팀 내 온도 차’의 정체,
리더를 고민에 빠뜨리는 두 가지 불균형
팀장과 팀원의 관계는 첫 만남에서 결정
[온도 차의 정체 1] 인간관계의 불균형
인간관계야말로 인생의 질을 결정
[온도 차의 정체 2] 동기부여의 불균형
리더와의 관계성이 구성원의 퍼포먼스를 정한다
온도 차를 극복하는 행동 1. 아침 인사의 힘
꼭 필요한 비용, 소통
한 기업의 아침 풍경
직장에서 건강을 지키는 아침 한 마디
이국땅 아침에 탄생한 교감
온도 차를 극복하는 행동 2. 모두가 한 방향으로
성과를 내는 팀일수록 슬로건에 신경 쓴다
일본항공(JAL의
조직을 움직이는 다섯 가지 보이지 않는 영향력
타인의 심리를 이해할 수 있다면 인간관계에서 발생하는 불필요한 문제를 피할 수 있다. 인간관계에서는 부정적인 관계를 최대한 줄이면서 긍정적인 관계를 구축해야 한다. 이 책에서는 조직에 만연한 부정적 관계를 어떻게 긍정적이고 유익하게 바꾸어갈 것인가에 대해 ‘시기심’ ‘인간관계’ ‘불만’ ‘권력’ ‘신용(불신의 다섯 가지 주제로 이야기한다. 이 다섯 가지 부정적인 키워드는 공기처럼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조직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이를 어떻게 긍정적이고 오히려 동기부여가 되도록 바꾸어갈 것인가는 리더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다. 일도 성과도 주체는 사람이기에, 조직 안에서 서로 부대끼며 마음이 통했을 때, 감히 상상하지 못했던 일을 훌륭하게 해낸다.
인간관계가 점점 어려워지는 시대, 리더와 팔로워로서 각자가 자기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관계성을 중시하는 리더십을 소개하며, 조직 속에서 어려운 인간관계를 극복하고 싶거나 혼자서는 달성하기 힘든 목표를 집단으로 실현하고 싶은 이들에게 도움을 준다.
인생의 질을 결정하는 인간관계
사람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는 데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 발견하고자 한 하버드대학교 그랜트연구는 주변 사람들과 인정 넘치는 인간관계와 유대감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제시한다. 더욱이 인생에서 귀중한 시간 대부분을 보내는 직장에서 맺는 업무상 관계는 자신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가 된다. 조직 안에서 상사든 부하직원이든 상대와 맺는 관계의 질이 자신의 건강과 행복을 결정한다는 것이다.
더 나아가 리더와의 관계가 좋으면 퍼포먼스의 수준도 높다는 확실한 연구 결과도 나와 있다. 조직 안에서 업무를 진행하다 보면 각자 입장이 다르고 의견도 다를 수 있지만, 서로에 대한 이해와 소통이 제대로 이루어진다면 어려운 인간관계 속에서도 원하는 성과를 이뤄낸다. 그것이 바로 ’집단 심리의 힘‘이라고 할 수 있다. 요즘처럼 근무 방식이 다양하게 변하는 시대에는 어떤 환경 속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