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ip 1 준비하다
01 일본 07
02 이것만 알면 말하는 데 문제없다 BEST ⑥ 08
03 적어도 이것만은 기억해요 14
04 이것까지 알면 더 많이 말할 수 있다 16
05 오사카 사투리 한마디 20
06 엔화 22
07 숫자와 조수사 24
08 시간 26
09 연월일 28
Trip 2 입국·출국하다
01 공항 31
02 입국 심사 32
03 공항 체크인 카운터 질문 36
04 면세점 38
05 비행기 40
Trip 3 걷다
01 위치 61
02 길 찾기 62
03 길 안내 63
04 소요 시간 묻기 66
05 길을 잃었을 때 67
Trip 4 이동하다
01 교통 43
02 표 구입 44
03 지하철전철 46
04 택시 53
05 버스 54
06 열차 57
Trip 5 자다
01 숙박 시설 69
02 체크인 70
03 료칸 76
04 체크아웃 84
05 숙박 트러블 86
Trip 6 먹다
01 가게 91
02 먹거리 재료 92
03 조리 방법 96
04 음식점 추천 98
05 음식점 입구에서 100
06 주문 102
07 식사 106
08 튀김 107
09 초밥회 108
10 나베 요리 110
11 라면 112
12 덮밥중국요리 114
13 메밀국수우동 116
14 오코노미야키 118
15 야키니쿠야키토리 120
16 패밀리 레스토랑 122
17 편의점 125
18 커피숍 130
19 술 133
20 술안주 135
21 음식점에서의 트러블 137
Trip 7 즐기다
01 관광 139
02 일본의 행정구역 140
03 홋카이도 142
04 도호쿠 지방 143
05 간토 지방 144
06 추부 지방 146
07 간사이 지방 149
08 추고쿠 지방 151
09 시코쿠 지방 152
10 규슈오키나와 153
11 축제 154
12 일본의 대표적 온천공원 산 156
13 오락 160
14 인터넷카페 162
1
일본의 여행 시리즈 중 보자마자 첫눈에 반해 버린 책이 있었다. 손가락으로 가리키면 통한다는 유비사시 시리즈. 우리나라에는 왜 이런 좋은 책이 없을까 10년을 넘게 의아해 하다가 드디어 부푼 꿈을 안고 기획에 들어갔다. 얼마 되지 않아 왜 다른 출판사들이 이런 종류의 책을 안 만들었는지 곧 알 수 있었다.
원고 작성과 수정, 디자인, 조판, 일러스트, 편집... 어느 것 하나 쉽게 끝나는 작업이 없었다. 시간과 노력 외에는 답이 없는, 영화 〈행복한 사전〉의 남자 주인공 마지메의 심정이 십분 이해되는 작업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을 정도의 긴 여정이었다. 이런 노력이 듬뿍 들어간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내용이 알차고, 일러스트가 많고, 글자가 크다는 점이다.
하나. 여행 일본어 사전을 방불케 하는 방대한 양의 단어와 표현이 있다.
둘. 일러스트가 있어서 책이 쉽고 재미있다.
셋. 눈이 침침한 분도 돋보기 없이 일본어가 보인다.
일본 여행 계획이나 일본어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꼭 소장해야 하는 1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