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부 화점 정석 …
1장 받는 정석(날일자받음·눈목자받음·한칸받음
1형 화점의 기본정석……………………………………16
2형 즉각 3·三 침입……………………………………20
3형 배붙임… ……………………………………………24
4형 반발정신… …………………………………………28
5형 붙여 오면……………………………………………34
6형 역사 깊은 수… ……………………………………40
7형 백의 포크볼…………………………………………46
8형 흑의 실착 기대… …………………………………50
9형 마늘모의 노림………………………………………54
10형 맞끊음… ……………………………………………58
11형 협공에서의 대응……………………………………62
12형 변칙 스텝……………………………………………66
13형 고정 메뉴……………………………………………68
14형 백의 꼼수 1… ………………………………………70
15형 백의 꼼수 2…………………………………………72
16형 준비된 정석…………………………………………76
17형 상수의 응수타진……………………………………80
18형 상수의 횡포…………………………………………84
19형 접바둑 정석…………………………………………86
20형 철저봉쇄… …………………………………………90
21형 유행의 옆구리 붙임… ……………………………94
22형 파고들기… …………………………………………98
2장 붙이는 정석(붙여뻗기·붙여막기
1형 배움의 시작……………………………………… 102
2형 나와끊음… ……………………………………… 104
3형 백의 침투………………………………………… 106
4형 건너붙이는 변화………………………………… 108
5형 백의 비틀기……………………………………… 112
6형 흑의 진영 파괴… ……………………………… 114
7형 교묘한 응수타진………………………………… 116
8형 맞끊음 대응……………………………………… 118
9형 붙임과 끼움……………………………………… 120
바둑의 역사와 함께 그 숨결이 이어져 온 화점과 소목 정석의 근본을 찬찬히 조명한다
본문은 크게 1부 ‘화점 정석’과 2부 ‘소목 정석’으로 나뉜다. 1부 화점 정석은 거의 낮은 날일자걸침에서 출발한다. 그로부터 수비냐 공격이냐, 아니면 붙여서 상대의 반응에 따라 두느냐, 이렇게 크게 3가지로 결정하게 된다. 이에 따라 ‘받는 정석’, ‘붙이는 정석’, ‘협공 정석’으로 파트를 나누었고, 그 외 특수한 경우는 ‘변칙 걸침과 손빼기 정석’으로 분류했다. 그래서 총 4개 파트로 구성되었다. 2부 ‘소목 정석’은 낮은 걸침과 높은 걸침이 모두 많이 사용된다. 그래서 크게 ‘낮은 걸침’과 ‘높은 걸침’의 두 파트로 분류했다. 특히 낮은 걸침에서 날일자걸침과, 높은 걸침에서 한칸걸침이 주된 테마를 이룬다.
화점은 평범하지만 중요하다. 간단해 보이지만 방향에 따라서는 다양한 변화가 숨어 있다. 하수들이 쉽게 대응하다 낭패를 당한 경험담도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다. 소목은 화점에 비해 변화가 많고 복잡한 인상이 강하다. 상수의 권도(權道가 어지럽게 춤추고, 부딪치기보다는 멀리 돌아가는 편이 백번 나을 것이라 다짐도 할 만큼 소목에 시달린 경험을 한 사람도 많을 것이다. 실제, 소목이 화점보다 낯설고 고민되는 것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늘 비켜가기도 어려운 일이다. 상대가 화점에만 두어 준다면 고맙겠지만 오히려 그 반대이기 쉬울 것이다. 차라리 그럴 바엔 소목의 기본을 이참에 정복해 보는 건 어떨까.
《파워 실전 바둑 3 : 필수 정석》을 통해 정석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적절한 정석을 선택하고, 나아가 정석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혜안을 키워 바둑 두는 맛을 한껏 깊이 느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