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 기획의도
아이들에게 놀이와 소통의 즐거움을 전해 주는 책
‘아이들은 놀면서 배운다.’라는 말이 있듯이, 어린 시기의 놀이는 아이들 발달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거의 모든 이론서나 학자들도 입을 모아 놀이의 효과와 중요성을 이야기합니다. 부모들 대부분도 놀이가 아이들에게 무척 중요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막상 아이와의 놀이에 앞서, 놀이 방법과 놀이 도구를 두고 막막해하곤 합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노는 모습은 우습게도 부모의 고민을 한순간에 무색하게 만들어버립니다. 아이들에게 정해진 놀이란 없습니다...
■ 기획의도
아이들에게 놀이와 소통의 즐거움을 전해 주는 책
‘아이들은 놀면서 배운다.’라는 말이 있듯이, 어린 시기의 놀이는 아이들 발달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거의 모든 이론서나 학자들도 입을 모아 놀이의 효과와 중요성을 이야기합니다. 부모들 대부분도 놀이가 아이들에게 무척 중요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막상 아이와의 놀이에 앞서, 놀이 방법과 놀이 도구를 두고 막막해하곤 합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노는 모습은 우습게도 부모의 고민을 한순간에 무색하게 만들어버립니다. 아이들에게 정해진 놀이란 없습니다. 그저 일상이 놀이고, 즐거움이지요. 부모의 역할이란 이러한 아이들의 무한한 놀이 세계를 존중하고 확장시켜 주는 정도일 것입니다. 작가도 어릴 시절을 돌아보면 엄마가 쓰다 버린 접시나 그릇들을 모아서 동생들과 소꿉놀이를 하고, 길에 떨어진 돌멩이나 나뭇가지로 상상놀이를 하는 게 고작이었습니다. 그래도 그것이 어린 저와 동생들에겐 온 세계였고 전부였습니다. 그러고 보면, 값비싼 장난감이나 놀이 선생님이 굳이 필요한지 의문이 듭니다. [동생아 책볼까?]는 이런 의문과 고민의 끝 지점에서부터 출발했습니다. 출판사와 작가는 논의 끝에 ‘책 보는 우리아가’시리즈의 완결판으로, 아이들의 놀이 세계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습니다. 또, 시리즈 1~2권이 부모와의 관계를 다루었다면 3권에서는 좀 더 관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