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엄마는 네가 가장 좋아!
일하는 엄마, 외동아이의 혼자놀기
큰 사무실에서 일하는 멋쟁이 우리 엄마, 하지만 회사일로 바쁜 엄마는 오늘도 야근을 해야한대요. 그래서 학교수업을 마친 나를 사무실로 데려왔어요. 커다란 책상, 컴퓨터와 복사기… 정말 근사한공간이지만 회의 중인 엄마를 기다리며 빈 사무실에 혼자 남은 나는, 심심하기만 해요. 음, 근사한 놀이가 하나 떠올랐어요. 저 복사기! 복사기에 나를 복사해서 함께 놀 내가 생기면 심심하지 않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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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네가 가장 좋아!
일하는 엄마, 외동아이의 혼자놀기
큰 사무실에서 일하는 멋쟁이 우리 엄마, 하지만 회사일로 바쁜 엄마는 오늘도 야근을 해야한대요. 그래서 학교수업을 마친 나를 사무실로 데려왔어요. 커다란 책상, 컴퓨터와 복사기… 정말 근사한공간이지만 회의 중인 엄마를 기다리며 빈 사무실에 혼자 남은 나는, 심심하기만 해요. 음, 근사한 놀이가 하나 떠올랐어요. 저 복사기! 복사기에 나를 복사해서 함께 놀 내가 생기면 심심하지 않겠지?
행복한 상상! 깨고싶은 꿈?
나와 똑같은 녀석이 있다면 아주 재미있게 놀 수 있겠지.
나와 생각이 같으니 재미있어 하는 놀이도 잘 알고 싸울 일도 없겠지.
나를 복사해서 할 일 많은 나를 대신해서 다 시켜봐야지.
숙제 담당, 청소 담당, 심부름 담당, 그리고 치과에 갈 나를. 어, 그런데… 내가 자꾸자꾸 많아
지네. 이러다 우리 엄마가 진짜인 나를 못 알아보면 어쩌지?
내가 아닌 나, 내가 나여야 하는 이유
맞벌이 부부, 한 자녀 가족이 많은 오늘날의 사회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아이의 모습입니다. 멋쟁이
우리 엄마라고 자랑하지만 일로 바쁜 엄마를 둔 외동아이들은 심심하고 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