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대퇴사의 시대,
창의성이 무기가 되는 새로운 삶
당신이 음악가, 사진작가, 화가, 작가, 댄서, 가수 등 예술로 생계를 꾸리려는 열망을 가졌다면, 지금은 당신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성공적인 예술 사업으로 바꿀 완벽한 시기이다. 이제는 예술계에 입장 자격을 따지는 문지기들이 사라졌고, 노트북과 꿈만 있다면 누구나 창작으로 지속가능한 생계를 꾸릴 수 있다. 그럼에도 창조적 열망을 가진 대부분의 사람들이 꿈을 행동으로 옮기지 못한다. 내 글과 그림, 창작품을 팔아 생계를 유지할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 아직 준비가 덜 되었다는 생각, 힘들어도 믿을만한 안전망은 직장뿐이라는 믿음이 새로운 생으로의 도약을 가로막는다.
《아트프레너, 창작을 파는 힘》의 저자 미리엄 슐먼은 이처럼 긍정적 행동을 방해하는 생각을 모두 아울러서 ‘제약적 사고’라고 표현한다. 이는 자기파기적이고 왜곡된 믿음이다. 가령 “나는 아직 준비가 안 됐어.”라는 생각은 극단적인 사고 왜곡에 속한다. 준비됐다는 기분이 없어도 일을 추진해야 하며, 자신에게 한 약속을 이행하고, 그것이 반복되면 자신을 믿게 된다고 저자는 말한다. 즉, 자신감은 결과가 아니라 약속 이행에서 나오는 것이다. 책 전체를 통해 잠재적 예술가들이 자기파괴적인 왜곡된 생각에서 벗어나 아트프레너(예술기업가적인 사고로 변환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제시된다.
저자는 예술가 스스로 자신에 대한 믿음, 자기 예술에 대한 믿음, 자기 고객의 구매 의지(그것도 고가에 구매할 의지에 대한 믿음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다. 이 세 가지 영역 중에 하나라도 믿음이 결핍되어 있다면, 그것이 당신의 가격을 끌어내린다. 《아트프레너, 창작을 파는 힘》은 우리가 아트프레너로서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어떻게 행동해야할지를 알려준다.
당신의 아트 비즈니스를 성장시켜줄
‘열정-수익’ 프레임워크
자신의 창작을 번창하는 사업으로 만들어 진정한 아트프레너가 되려는 사람이라면 기업 활동에 필요한 마인드셋을 장착하고 비즈니스 기교를 익혀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