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장 나는 훌라댄스 강사이다
퇴직하면 뭐 하고 살지? … 9
취미로 먹고 살 수 있을까? … 14
넘어질 때마다 생각나는 그것 … 20
도전과 실패의 반복 … 26
미라클모닝의 힘 … 32
결단이 삶을 바꾼다 … 38
훌라댄스는 나의 운명이다 … 43
제2장 훌라댄스를 통해 내가 배운 것들
힘을 빼야 고수다 … 49
비워야 채워진다 … 55
연습만이 답이다 … 61
함께 해야 멀리 간다 … 67
내 안에 있는 것이 진짜다 … 73
무대가 주는 특별한 교훈이 있다 … 79
꾸준히, 천천히, 반드시 … 85
초심을 항상 간직해라 … 90
제3장 훌라댄스 강사되는 법
나 자신을 믿어라 … 97
경력 없어도 괜찮아 … 103
나만의 콘텐츠를 완성해라 … 108
훌라댄스, 나를 브랜딩하는 법 … 114
회원 수 늘리는 비법 … 120
훌라댄스 자격증 취득에 도전해라 … 126
취미로 즐길 때와 가르칠 때는 다르다 … 132
반복의 지루함을 이겨야 진짜 강사 … 138
제4장 방구석, 하와이 훌라댄스
온라인시대의 고마움 … 145
맨발로 하는 댄스가 훌라댄스다 … 150
훌라댄스의 기본스텝 … 156
훌라댄스의 손동작 … 163
호오포노포노, 하와인의 지혜 … 169
기본을 반복하는 이유 … 174
초보자가 하기에 좋은 춤, 훌라댄스 … 180
훌라댄스의 진짜 매력 … 186
제5장 훌라댄스로 나는 인생 2막을 살고 있다
인생 2막, 훌라댄스를 선택했다 … 193
훌라댄스로 즐기면서 산다 … 199
긍정에너지가 넘쳐난다 … 205
심신의 건강 비결이 훌라댄스이다 … 211
유튜브 크리에이터에 도전 중이다 … 217
100세까지 춤추고 가르치며 살 것이다 … 223
좋아하는 일을 하며 꿈꾸던 존재가 된다
지금은 보잘것없는 애벌레지만 곧 아름다운 옷을 입고, 자유라는 날개를 달고 내가 가고 싶은 곳 어디든 날아가는 상상을 한다.
사람마다 고유한 색이 분명 있다. 하지만 다른 사람의 색을 부러워하면서 제 길을 갈팡질팡한다. 꽃들은 고민하지 않는다. 노란색, 핑크색, 흰색 자신의 색을 계절이 되면 어김없이 피어난다. 꽃들 도 고민하고 부러워해서 자신의 색을 만들지 못한다면 우린 예쁜 꽃들을 볼 수 없다. 하지만 기어 코 피어나 눈을 마음을 즐겁게 해준다.
뒤늦게 시작한 훌라댄스의 삶, 내가 알게 된 몸짓언어, 그 소리에 나를 다듬어가며 나만의 고유한 몸짓을 사랑하고 나만의 고유한 표정을 바라보고 합을 이루며 하모니를 만드는 과정이 행복하다. 반복된 훈련을 통해 나의 몸짓언어가 정교해지고 아름다워지도록 노력한다.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으로 활동을 하면서 돈을 벌고 있으니 얼마나 행복하냐고 사람들은 이야 기한다. 내게 취미였지만 나중에 나이가 많아 나를 위해 조금씩 일을 할 수 있는 것을 미리 생각했 다. 현재가 오래 보장되지 않을 것이 분명했기 때문에 미래를 위한 준비를 해두었다. 그것을 어떻 게 실천하는지 처음엔 막막했는데 실제로 부딪히면서 살아보니 분명 방법이 있었다. 경력이 없어도 강사가 될 수 있는 길이 있다는 것을 그리고 노력한 만큼 성과가 만들어진다는 것을 말이다. 그 래서 기록에 남겨 나와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들에게 작은 디딤돌이 되고 싶다.
좋아하는 일을 하고, 꿈꿔왔던 존재가 되고, 온전히 행복한 삶을 이루기 위한 방법, 이 세상을 좀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데 기여하며 사는 방법을 이 책을 통해 소개한다.
▶출판소감문
숫자로 본 나의 하루를 생각해 보았다.
내가 산 하루 19449일
직장인의 하루 7972일
훌라인의 하루 2870년
작가의 하루 472일
무엇이든 절실하게 내가 해보고 싶은 것이 있으면 멈추지 않고 꾸준하게 하면 결과가 반드시 생긴다는 것을 느끼는 하루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