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_어둠을 지나 빛을 맞이하는 순간, 마흔
1부 왜 라이트라이팅일까?
1장 _글이란 걸 써 보고 싶습니다
랄랄라, 라이트라이팅
감히 글을 쓰겠다고?
무엇을 쓸까
언제 어디서 쓸까
글감이 되는 것
주위의 모든 것들이 글감
초고의 중요성
선 집필 후 퇴고
인풋 없이는 아웃풋도 없다
루틴의 중요성
2장 _시작은 했는데, 쉽지 않네요
시스템에 나를 집어넣어라
어느 길이든 지름길은 없다
첫 문장 쓰기 어렵다는 거짓말
한 달 동안 매일 글을 썼더니 생긴 일
한 줄 요약의 힘
일기와 에세이의 한 끗 차이
3장 _글쓰기 슬럼프에 빠졌어요
우울한데 밝은 글을 어떻게 써요?
글럼프 뽀개기 제1탄
글럼프 뽀개기 제2탄
글쓰기의 그림자
이번 생에 큐브를 맞출 수 있을까?
4장 _점점 글쓰기가 재미있어집니다
작가의 네 가지 동기부여
각 잡고 글쓰기
퇴고가 뭐예요? 먹는 거예요?
사실 나는 킹카였어
책을 출간하면 생기는 일
2부 무엇을 쓸 것인가_ 글감에 관한 고찰
1장 _‘관찰’을 통한 글쓰기
뒤집으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하늘에서 멸치가 내린다면
우물 안 거북이
어머니의 식탁
개미를 밟았다
세상에서 가장 이상한 커플
2장 _‘경험’을 통한 글쓰기
맨날 망하는 식당
뿌연 안경
지하 세계에서 생긴 일
코뻥 그리고 신세계
일요일 새벽 무인 카페에서
걱정이 많아서 걱정인 당신께
3장 _‘행복의 감정’을 통한 글쓰기
안대
아저씨 먼저 가세요
우리 동네 국화빵
달님, 안녕?
거미가 줄을 타고 올라갑니다
비행기가 지나가는 길목에 살고 있습니다
4장 _‘삶의 의미 찾기’를 통한 글쓰기
반딧불이와 개똥벌레
이런 개걸윷 같은 인생
세상이 나를 속일지라도
삶의 의미는 어디에 있을까
제자리걸음, 제자리가 아닌 걸음
에필로그 _인생의 빛이 다가옴을 느끼며, 마흔의 글쓰기
인생의 절정은 마흔부터! 이 시간들을 그냥 흘려보낼 것인가?
‘작지만 빛나는 순간’을 찾기 위한 마흔의 글쓰기!
소소한 삶을 보석 같은 글로 만들어내는 재주꾼, 권수호의 글쓰기 강의
“삶에도 끝이 있음을 의식하는 나이, 마흔.
인생의 유한하다는 사실을 깨닫자, 현재의 의미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그래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누구에게나 삶의 보석 같은 순간은 있다!
그 순간을 글로 써라!
당신의 행복은 배가 될 테니까.”
일상에서 반짝이는 순간의 의미를 찾고,
늘 가까이에 있는 삶의 행복을 발견하도록 돕는
마흔이들에게 보내는 라이트라이팅으로의 청첩장 《마흔에 글을 쓴다는 것》
“이 책을 읽다 보면 글쓰기의 순간에 인간이 가장 살아 있음을 이해하게 된다.”
_ 나민애(문학평론가 및 서울대학교 글쓰기 담당 교수 강력 추천
소소한 일상을 빛나는 삶으로 바꿔주는 라이트라이팅
마흔이들에게 전하는 글쓰기의 모든 것
라이트라이팅은 잃어버렸던 삶의 에너지를 되찾고, 세상을 조금 더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만든다.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바뀌고,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행복 덩어리가 자리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물론 뜻하지 않은 좌절과 절망으로 휘청거리기도 하지만, 라이트라이팅을 통해 비틀거리던 삶의 중심을 잡을 수 있다.
막상 글쓰기를 시도하더라도 글감을 어떻게 찾아야 할지, 그리고 어떻게 써야 할지 막막하다. 하지만 라이트라이팅의 글감은 일상의 모든 것이다. 저자는 일상에서 글감을 찾는 방법으로 다음 4가지로 정리한다.
‘관찰’을 통한 글쓰기 :
세상을 자세히 뜯어 보는 것으로부터 글쓰기는 시작된다. 꼭꼭 숨어 있던 삶의 보석 같은 순간은 일상에서 ‘관찰’을 통해 발견할 수 있다. 생활 속에서 평범하게 만날 수 있는 소개들은 훌륭한 글감이 된다. 그로 인해 세상을 보는 시각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작고 소중한 것의 가치를 발견하게 되고, 풍경과 장면과 사건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게 된다. 이것은 내 삶의 의미를 찾는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