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보기

도서명 우리는 동역자입니다 - 전 성도가 하나님의 일꾼인 워싱턴성광교회 이야기
저자 임용우
출판사 두란노
출판일 2024-01-17
정가 17,000원
ISBN 9788953147751
수량

추천사
책을 읽기 전에
프롤로그

PART 1 세상의 사업가, 하나님을 만나다
chapter 1. 사랑하고 꿈꾸고 순종했던 시절
chapter 2. 잘 나가던 사업가를 하나님이 찾아오셨습니다
chapter 3. 하나님을 만나다니 운수대통했습니다
chapter 4. 평신도에게도 살리는 능력을 주셨습니다
chapter 5. 하나님 역사를 목사만 보는 건 아닙니다

PART 2 평신도, 목사가 되다
chapter 6. 하나님이 먼저 성광을 준비하셨습니다
chapter 7. 삯꾼 목자는 되지 않겠습니다
chapter 8. 목회는 비즈니스가 아닙니다

PART 3 성도, 성령의 일하심을 보다
chapter 9. 평신도의 힘은 무궁무진합니다
chapter 10. 하나님은 하나님의 일을 하십니다
chapter 11. 우리가 할 일은 평가가 아니라 동역입니다
chapter 12. 다음 세대를 선교하세요
chapter 13. 생명의 길 위에선 죽은 자도 살아납니다

PART 4 가정, 교회가 되다
chapter 14. 아내와 함께 목회합니다
chapter 15. 부모는 자녀에게 믿음의 조상입니다
chapter 16. 다음 세대 교회를 세웁니다

에필로그
독자 대상

- 사도행전적 교회의 구체적 선교 사례를 알고 싶은 분
- 하나님 나라를 위해 뜨겁게 사역하고 동역하고 싶은 분
- 평신도 사역에 관심이 있는 목회자
-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고 초대 교회의 영성으로 돌아가길 원하는 목회자
- 함께 사역하는 기쁨을 회복하고 싶은 목회자 부부

책 속에서

한번은 아내가 은혜를 체험한 나에게 이런 제안을 했다. “수요일 저녁은 사무실 문을 닫고 수요예배에 참석하고, 토요일 오후에도 일찍 문 닫고 구역 예배에 갑시다.” 아내의 권고로 그 주간부터 수요일 오후 5시에 문을 닫고 예배에 참석했다. 세금 보고 기간인 1월 말부터 4월 15일까지는 밤을 새야 할 정도로 일이 몰렸지만, 토요일 오후에는 문을 닫았고, 주일에는 교회에 갔다. 그러다 보니 주일마다 지방에서 몇천 달러씩 벌어 오던 수입이 사라졌다. 그러나 예배 참석을 우선시했다. P.41

집사장을 맡고 일 년 정도 지났을 때 어느 성도의 대표기도를 듣고 모두 감동했다. “하나님, 우리 교회에 열정적으로 주님을 사랑하는 안수집사님들을 세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분들의 헌신과 섬김을 온 교회가 본받게 하시고, 우리도 이러한 신앙을 가지고 따라갈 수 있게 해주시옵소서!”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 무기력에 빠져 도망갈 궁리만 했던 성도들이 적극적인 헌신자가 된 것이다. 변화된 교회와 성도들을 보면서 하나님께 고백했다. “주님,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분명히 살아 계십니다. 안수집사님들이 존경받는 리더로 설 수 있게 해주시고 교회를 살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P.88

목회는 반드시 사모와 동역해야 한다. 하나님이 나를 목회자로 부르실 때 아내도 함께 부르셨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나는 아내가 결심할 때까지 오랜 시간 기다릴 수 있었다. 목회를 시작할 때부터 나는 교회 중직자들에게 “저는 아내와 함께 동역합니다”라고 선포했다. 교회 홈페이지 ‘섬기는 사람들’ 코너에 내 사진과 아내 사진을 나란히 게시했다. P.95

교회에 돈이 쌓이면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