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의 글
한국어판 서문
들어가며: 마이 스토리
제1부 퍼스널 브랜드
제1장 나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까?
제2장 문제를 해결할 것인가, 관점을 전달할 것인가
제2부 퍼스널 브랜딩 8P 전략
제3장 1P: 관점 Point of View
제4장 2P: 퍼스널 스토리 Personal Stories
제5장 3P: 플랫폼 Platform
제6장 4P: 포지셔닝 Positioning
제7장 5P: 상품 Products
제8장 6P: 가격 Pricing
제9장 7P: 권유 Pitch
제10장 8P 협업 Partners
책을 마치며
감사의 글
자기소개 템플릿
직장 안에서도, 직장 밖에서도
퍼스널 브랜딩이 가장 중요한 시대
바야흐로 브랜딩의 시대다. 여전히 브랜딩이 나와는 상관없다고 생각하고 있다면 잠시 주목해보자. 가장 자주 사용하는 SNS 계정에 들어가 자신이 팔로우하고 있는 목록을 살펴보자. 그중에는 가까운 지인들도 있겠지만, 정보를 얻기 위해, 콘텐츠가 재밌어서 또는 그 사람을 ‘닮고 싶어서’ 팔로우한 인물도 여러 명 있을 것이다. 그들이 보유한 팔로워 수는 만 명 단위를 훌쩍 뛰어넘는다. 모두 ‘퍼스널 브랜딩’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사람들이다. 과거의 브랜딩은 기업 활동에 초점을 맞춘 용어였다. 그러나 SNS의 급부상으로 ‘인플루언서’ ‘유튜버’ 등의 새로운 직업이 생겨났고, 갈수록 세분화·초 개인화되는 환경에서 개개인은 거대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게 되었다.
사람들은 외부에 보이는 자기 자신의 모습에 집착하고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좋아해주길 바란다. 마케팅 용어로 바꿔 말하면, 각자 자신만의 브랜드를 구축하고 싶어 한다. 집 밖을 나와 다른 사람들과 소통할 때 (하물며 집 안에서도 인터넷만 된다면 당신은 이미 자신만의 브랜드를 형성하고 있다. 그리고 잘 구축된 퍼스널 브랜드는 인생에 생각지도 못한 뜻밖의 기회를 가져다준다. 직장인이지만 부업을 병행하는 사람, N잡러, 콘텐츠 크리에이터, 유튜버, 기획자 등 직장 안과 밖에서 경제활동을 하는 사람이라면 모두 브랜딩이 필요하다. 그런데 브랜딩, 특히 진정한 의미의 ‘퍼스널 브랜딩’을 제대로 아는 사람은 과연 얼마나 될까?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 아닌
브랜드 그 자체가 되어야 한다
저자는 수많은 퍼스널 브랜드가 두 가지 방식으로 흐지부지 끝나버린다고 말한다. 첫 번째는 거짓 이미지를 파는 것이고, 두 번째는 자신의 진정성을 강조하기 위해 지나치게 많은 정보를 노출하는 것이다. 이 두 가지 방식은 일시적으로 관심을 끌 수는 있지만, 결국 오래가지 못하고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서서히 사라진다. 사람들은 처음에 콘텐츠나 이미지를 보고 어떤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