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Ⅰ. 감정을 내 삶의 나침반으로 삼으면 달라지는 것들
누군가의 아픔은 어떤 크기의 것이건 그에게는 모든 것이다
자신의 속마음을 타인의 것처럼 표현하는 사람들
타인의 판단 하나에 무너지지 않는 내가 되는 법
상처가 자책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반복하고 있다면
습관처럼 ‘내 탓’ 하는 사람들
그건 당신의 잘못이 아니다
죽고 싶었던 마음을 이겨내면 생기는 일
Ⅱ. 감정을 이해하면 방향을 바꿀 수 있다
내가 느끼는 감정의 주인이 되는 법
그가 자신의 옆에 아무도 앉지 못하게 한 이유
떠올리기 싫은 생각과 감정에 과감히 맞서보자
지금의 문제는 항상 커 보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작아진다
마음의 불청객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법
가치와 의미는 누가 정해주는 것이 아니다
몸과 마음의 속삭임에 귀 기울이자
미루는 습관이 내 삶에 끼치는 영향
Ⅲ. 내게 좋은 감정만 선택하는 법
최선을 다했다는 느낌이 중요한 이유
후회를 이기는 작은 목표의 힘
누군가로부터 무시받고 있다는 느낌의 정체
나에게는 좋은 말만 준다
침묵이 오히려 마음을 시끄럽게 한다면
타인의 입장에 서보면 감정이 가라앉는다
지금 행복하기로 마음먹는다면 행복은 바로 뒤따라온다
때로는 책임감이 내 발목을 잡는다
쉽게 관계를 끊어버리는 성향이라면 알아야 할 것
Ⅳ. 마음 중심이 단단한 어른으로 살아간다는 것
내 감정을 인정하고 함께 잘 살아가는 법
사람은 자신만의 공간에서 재충전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웃으면 실제로 기분이 좋아진다
중요한 건 사과하는 방법을 아는 것
상대에게 선택권을 주는 것의 효과
실수하더라도 나 자신을 이해하고 용서하는 태도
나쁜 관계를 끊어내지 못하는 이유
존중의 마음을 보여주는 가장 쉬운 방법
Ⅴ. 나를 이해하고 타인을 존중하는 감정 습관
타인 속에 비친 내가 불편하게 느껴지는 이유
자신의 속마음과 반대되는 행동을 하는 사람
나는 왜 역질문이 불편할까?
과거의 경험이 미래를 전부 결정짓지는 않는다
마음의
나를 이해하는 것에서 시작하는 감정의 선순환
습관처럼 ‘내 탓’ 하는 자책의 늪에 빠져 있다면
타인의 한마디에 쓸모없는 존재가 된 것 같다면
완벽하지 못한 나 자신이 밉게만 느껴진다면
쉽게 관계를 끊어버리고 새로운 관계를 맺는 것이 어렵다면
남들에 비해 뒤처지는 것 같아 초조하다면
부정적 감정의 실체를 알고 잘 해소하고 싶다면
누구나 화를 주체하지 못하거나, 스스로가 못나 보이거나, 아무것에도 의욕이 없고 무기력하거나, 과거의 기억에 얽매이거나, 다른 사람이 가볍게 던진 말에도 쉽게 상처받을 때가 있다. ‘요즘 내가 왜 이러지, 왜 이렇게 감정 컨트롤이 어려울까?’ 자신을 돌아보고 앞으로 그러지 말자고 다짐해봐도 어느샌가 감정에 휩쓸려 잘못된 선택을 하고, 서로 상처를 주고, 관계에 회의를 느끼고, 자책감에 사로잡힌다. 《감정이 힘든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은 이처럼 감정 때문에 힘들어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쓰였다. 일을 그르치거나 동기를 부여하고 나아가야 할 시기에 과거의 상처로 인해 망설이고 있는, 부정적 감정의 굴레를 반복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성숙하게 감정을 다스리는 태도와 내게 도움이 되는 감정으로 받아들이는 방법들을 전한다.
부정적 감정의 굴레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무엇일까? 이 책에서는 먼저 내가 어떤 상황에서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앞으로는 어떻게 대처하고 싶은지를 고민해봐야 한다고 말한다. 순간의 감정이든 묵은 감정이든 모든 감정에는 이유가 있다. 시간이 갈수록 무뎌지는 감정도 있지만 시간이 갈수록 선명해지고 곱씹게 되는 감정이 있다. 살아가면서 점점 더 감정이 버겁고 회피하고 싶어지는 이유다. 감정은 태도가 되고 내 삶이 된다. 부정적 감정을 제대로 해소하지 못하면 나에게 너그럽지 못하고, 타인에게도 날을 세우며, 결국 인생을 꼬아버리게 된다.
지금 당신이 묵은 감정을 털어내지 못하고 마음의 여유 하나 없이 살아가고 있다면, 이제는 툭툭 털어내고 잘 살아가고 싶다면 이 책을 통해 내 마음에 담겨 있는 생각들을 발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