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의 관심이자 세계적인 축제인 아카데미상 가장 유력한 작품상 후보!!!
브래드 피트의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도 점쳐지고 있다.
<세븐>, <파이트 클럽>, <조디악>, <에어리언 3>의 영상의 대가
데이빗 핀처 감독의 영화로 재탄생!!!
브래드 피트, 케이트 블란쳇 주연
2009 골든글로브 최다 부문 노미네이트된 작품!!!
사랑과 상실에 대한 심오한 서사극!!!
할리우드 리포터 -커크 허니컷
서정적이고 독창적이며 깊은 감동을 주는 작품!!!
뉴스위크 -데이비드 앤슨
70세 노인으로 태어나 점점 젊어지는 한 남자의 기묘한 인생과 사랑!!!
1860년 볼티모어의 한 개인병원에서 70세 노인의 모습으로 한 아기가 태어났다. 시간을 거꾸로 살아야 하는 이 운명의 남자, 벤자민 버튼. 그러나 신기한 괴물처럼 놀림거리가 될 수도 있었지만, 쉰 살이 넘은 나이에 이십 대의 외모로 하버드 대학에 입학하고, 사업가로 명성을 얻고, 사교계를 주름잡으며 철저하게 세상 적응에 성공하여 위기를 기회로 변화시킨다. 그의 삶은 ‘흥미로운 사건’의 연속이었다. 하지만 엇갈리는 시간 속에서, 자신의 젊어지는 속도에 비례해 사랑하는 사람은 점점 늙어 가는데…….
삶과 죽음, 함께 늙어갈 수 없는 젊음과 노년의 교차를 마치 실제처럼, 너무도 섬세하게 잘 살려냈다. 나이 든 할아버지가 신생아실에 앉아 있는 모습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우스꽝스럽고, 섬뜩하고, 묘한 짜릿함이 느껴진다. 비록 짧은 단편이지만 판타지적 배경에 현실적 요소를 적당히 배치하고, 유머를 적절히 배합한 유쾌하고 멋지며 흥미로운 작품이다.
그 외에도 사랑 없는 결혼 역시 마음의 감옥임을 역설한 ‘컷글라스 그릇’, 사회적 변화 속에서 부자들의 삶을 그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