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
1. 갈라디아서 소개
2. 하나님의 구출 작전 1:1-5
3. 은혜의 복음 1:6-10
4. 은혜의 능력 1:11-24
5. 자유의 복음 2:1-10
6. 안디옥 사건 2:11-14
7. 그리스도의 신실함과 우리의 믿음 2:15-16
8. 하나님의 아들의 신실함 2:17-21
9. 성령과 믿음 3:1-5
10. 믿음에서 난 사람들 3:6-9
11. 율법의 저주와 아브라함의 복 3:10-14
12. 약속의 복음 3:15-22
13. 새사람, 새 공동체 3:23-29
14. 종이 아니라 자녀 4:1-7
15. 하나님이 아는 사람 4:8-11
16. 그리스도의 형상 4:12-20
17. 약속의 자녀 4:21-31
18. 사랑을 통하여 일하는 믿음 5:1-12
19. 사랑할 수 있는 자유 5:13-15
20. 육체의 행실 5:16-21
21. 성령의 열매 5:22-26
22. 그리스도의 법 6:1-5
23. 때가 이를 때에 6:6-10
24. 그리스도의 십자가 6:11-14
25. 새 창조 6:15-18
추천사
코로나를 지나오면서 (비록 그 일이 전 세계적인 사건이었지만 ‘조국 교회를 향해 주님은 무슨 말씀을 하시고 계신가?’ 반문하며 들으려 애썼다. 하나님께서 조국 교회를 향하여 ‘교회다운 교회, 복음과 성경에 충실한 기독교로의 방향 전환’을 요구하신다고 생각했다. 그런 시기에 신약학자인 김도현 목사님의 《복음의 진리, 갈라디아서》 출간 소식은 나에게 큰 위로와 기쁨이 되었다. 이 책이 설교를 준비하는 사역자들에게나 말씀을 사랑하는 성도들에게 큰 유익이 될 것을 의심치 않는다. 이 귀한 책을 통하여 본문에 충실하면서도 복음을 풍성하게 드러내는 설교가 더욱 많아져서 교회와 성도들이 예수님을 사랑하고 닮아 가는 일에 큰 진보가 있기를 기대하며 즐거이 추천한다. (화종부 | 남서울교회 담임목사
나에게 갈라디아서는, 몇 번이고 올랐지만 그게 숱한 봉우리 가운데 하나에 불과했다는 것을 번번이 확인시켜 주는 책이다. 그만큼 깊고 풍요로웠으며 동시에 난해하고 복잡했다. 나중에 바울 사도를 뵈면 물어보고 싶은 것이 가장 많은 책이다. 복음과 교회와 성도의 삶과 장래의 소망에 대해 참으로 알차고 촘촘하게 안내해 주고 있으니, 갈라디아서를 지나치고는 신앙과 신학을 세울 길이 안 보인다. 그런데 여전히 눈 어두운 이 서생에게 저자(김도현처럼 눈 밝고 친절하고 따스한 학자요 목회자요 친구가 있으니 얼마나 다행인가. 허튼소리 하나 없고 젠체하지 않고, 평소대로 나지막한 음성으로 한 절 한 절 짚어 가며 설명해 준다. 저자와 함께 갈라디아서의 길에 나서 보라! 학자들의 현기증 나는 미로에서 독자들을 건져서 하나님의 은혜 앞에 세워 줄 것이다. (박대영 | 광주소명교회 책임목사
책 속에서
이 책 《복음의 진리, 갈라디아서》는 신약학자로서 그동안 갈라디아서를 연구하고 해석한 결과물입니다. 저는 갈라디아서 전체를 총 세 번 강해했는데, 모두 다 교회를 향한 작업이었습니다. 제일 먼저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모임에서, 이후에는 유학생과 연구원이 많은 캠퍼스 교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