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 MZ세대와 함께 성장하는 노하우
Chapter.1 MZ세대들의 특성-Different
‘방구석에서 월 천 벌기?’ : 월천병에 걸린 MZ세대
MZ세대, 그들이 MBTI에 진심인 이유
그들은 어쩌다가 관계포비아에 걸렸을까?
MZ세대라고 말하기 무서워요 : ‘낙인’이 되어버린 MZ세대
개인주의가 아닌, 초개인주의 : 하이퍼 퍼스낼리티
목표를 공유하면 스스로 춤추는 고래가 된다
수평적인 문화에서 기량을 발휘하는 MZ세대
‘숏폼퍼스트’ 간결하며 효율적인 그들의 소통법
스펙 초격차 시대 : 고스펙 평준화와 스펙 포기 현상
다양하고 유연한 MZ의 직장 경험, 성장 욕구를 만족시켜라
공과 사의 분리 : ‘조용한 퇴사’
Chapter.2 MZ세대들과 성과 내며 일하기 - High Output
‘욜로’ 아닌 ‘갓생’에 주목하는 이유
‘워라밸’에서 ‘워라블’로
“당연한 것은 없다” 회사도, 직원도
‘조직문화’ 세팅이 우선이다
‘라포’를 먼저 형성하라
‘미닝아웃’을 이해하고 성과를 정하라
회사 프로젝트 성공이 나의 ‘포트폴리오’ 성공이 된다
능동적인 협업은 명확한 목표 설정에 달려 있다
성과주의? : 인센티브보다 ‘의미’가 먼저다
‘업무 시간’이 아닌 ‘성과’에 주목하라
‘피드백’은 명확하게
Chapter.3 MZ세대 사장의 제안-Just do it!
MZ세대가 일하고 싶은 직장인가? : Checklist 10!
직무별 성과 기준을 제시하라
워크숍 대신 워케이션
채용과 인사평가체계에 앞서 핵심가치를 먼저 정하라
원온원 : 조직과의 씽크를 맞춰라
회사는 ‘가족’이 아닌 ‘프로 스포츠팀’이다
조직원의 성장을 지원하라
Chapter.4 High Output-MZ 리더의 특성
갓생 루틴 : 하루를 3일로 살기
‘그릿(Grit’이 있는 사람
대체 불가능한 인재
성공의 키워드는, 실행력!
프라이드와 자존감이 나의 가치를 만든다
유한게임이 아닌 무한게임을 하는 사람
결국은 기버가
X세대는 여전히 금메달을 못 따면 대성통곡을 했지만
MZ세대는 은메달을 따고도 단체로 춤을 춘다!
세월이 변했다. 베이비붐이 여전히 존재했고, 제법 고생의 맛도 적당히 알며, 경제발전의 과실도 적당히 누려봤기에 앞세대와 뒷세대의 허리 역할을 그다지 단절감 없이 수행할 수 있었던 X세대와 달리, 처음부터 선진국의 국민이었고, 처음부터 해외여행을 다녔기에 비자발급의 고마움도 알 턱이 없는 MZ세대. 학창시절 내내 영어를 배워도 금발 한 번 본 적이 없다가, 대학에서 처음 본 미국인 강사 앞에서 간이 모기 눈알만 하게 쪼그라들던 보통의 X세대와 달리, 유치원부터 외국인 구경을 밥 먹듯 하고, 심지어 부모님 중 한 분이 외국인인 경우도 비일비재한, 다문화의 공기 속에서 자라 온 MZ세대. 이들이 이제 우리 사회의 허리축을 점차 대체하고 있다.
이 책 《MZ를 경영하라 : MZ세대 리프레임》은 이 사회의 중심이 되어 가는 MZ 사용 설명서이며, 그들이 중심이 된 조직을 원활하게 작동시키기 위한 MZ 능력 극대화 매뉴얼이다. 흥미롭게도, 이 책의 저자 역시 MZ이다. 책의 원고에 대해 이야기하며 커다란 눈망울을 굴리던, 똑똑하기 그지없게 보이던 젊은 엘리트 기자 출신의 CEO는 본인부터가 뼛속까지 MZ였다. 하지만, 요즘 시쳇말로 유행하던 MZ에 대한 부정적인 면이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좀 낯선, 그리고 한편 낯익은 MZ였다. ‘낯설다’ 함은 “워라밸 따위 치워버려”라는 듯 열정에 찬 생활 태도였고, ‘낯익다’ 함은 ‘전에 만나 본 어떤 MZ CEO도 이런 느낌이었는데….’하는, 소위 성공방정식을 풀어낸 사람들이 지닌 공통분모였다.
그리고 이 책 《MZ를 경영하라 : MZ세대 리프레임》에는 저자가 지닌 공통분모와, MZ의 해법을 풀 수 있는 정답, 오답 노트가 오롯이 적혀 있다. 이 책을 통해 우리 사회의 허리가 더욱 건강하게 대체될 수 있도록, MZ의 능력이 극대화되고, 이를 통한 조직과 기업의 성과가 함께 높아지기를 기대한다.
책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