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 8
행복해지는 데 필요한 시간은 ‘3초’
Prologue
일, 인간관계, 인생을 바꾸는 ‘3초 표현’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라. / 28
말 한마디로 모든 것이 바뀐다. / 32
3초 표현으로 시작하는 새로운 소통 / 34
모든 일이 편안해지는 마음가짐 / 39
Part 1
솔직해질 타이밍을 잡아라
진심은 원래 말하기 어려운 법이다. / 44
1. 계산된 행동은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정직한 사람은 바보일까? / 46
부정당할 용기가 필요하다. / 48
삶의 두 가지 방식 / 50
지금 이대로 괜찮을까? / 52
상대에게 → “제가 거짓말을 잘 못합니다. 처음부터 솔직하게 말씀드려도 될까요?”
나에게 → “솔직하게 말하지 않는 건 자기보호본능일 뿐이야.”
2. 처음부터 잘할 필요 없다. PDCA를 활용하라.
모든 소통에는 목적이 있다. / 56
정확도보다는 속도가 중요하다. / 58
이상과 목적은 능동적으로 정하라. / 60
상대에게 → “제가 잘 말씀드렸는지 모르겠습니다.”
나에게 → “틀려도 손해 보는 사람은 없어. 일단 말해.”
3. 시작이 있으면 당연히 끝이 있고, 핵심은 그 뒤에 있다.
모든 아이디어는 활용할 수 있다. / 65
모든 현상은 미래의 가능성이다. / 67
‘대답’보다 ‘질문’이 중요하다. / 69
상대에게 → “앞으로 도움이 될 말들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에게 → “예상과 달라. 그렇다면 이건 기회야!”
4. ‘칭찬’보다 중요한 건 ‘믿음’이다.
실망만 부르는 ‘나쁜 칭찬’ / 72
눈치 없는 사람은 없다. / 75
상대에게 → “저는 마음에 없는 말은 못 하는데, 솔직히 정말 대단하시네요.”
나에게 → “거짓말은 하지 말자.”
진정한 믿음을 위한 다짐 / 78
상대에게 → “당신만이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분명히 있을 거예요.”
나에게 → “내 생각은 나에게만 정답이야. 다른 사람과는 관계없어.”
책 속에서
이 책에서 소개하는 3초 표현은 지금까지 나를 비롯해 많은 사람이 직접 사용하고 효과를 확인한 표현이다. 상대의 말에 적당히 공감하며 자기 생각을 밀어붙이려는 자세가 아니라, 진정한 의미에서 ‘개인’을 존중하고 서로를 위해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자세를 보여주는 표현들이니 믿어도 좋다.
이 책에서 소개할 89가지의 3초 표현에 관해 이야기해 보자.
3초 표현이란 서로의 진심을 파악해서 ‘분위기, 인상, 인간관계를 바꾸는 3초 길이의 짧은 표현’을 말한다. 3초라는 짧은 시간으로 머릿속에 단단히 자리 잡고 있던 생각을 바꿀 수 있는 만큼 활용할 수 있는 분야가 무궁무진하다. 3초 표현의 효과는 다음과 같다.
○ 분위기를 바꿔서 흐름을 끊고 다시 처음 상태로 되돌릴 수 있다.
○ 자신의 인상을 바꿔서 상대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모습에 다가갈 수 있다.
○ 상대가 알아주었으면 하는 부분을 자연스럽게 전할 수 있다.
○ 자신의 관심사를 전할 수 있다.
○ 상대와의 관계를 원하는 형태로 바꿀 수 있다.
○ 자기긍정감을 높여 우울한 기분을 단숨에 떨쳐낼 수 있다.
○ 자신의 진짜 속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다.
간단히 말해 3초 표현은 상대와 나의 관계, 그리고 서로의 마음을 한순간에 바꿔주는 표현이다.
소통법의 핵심은 ‘원하는 상대와 이상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구체적으로 두 가지 타깃을 향한 3초 표현이 필요하다.
1 상대에게 건네는 3초 표현 - 타인과 관계를 형성하고 원활한 소통을 하기 위한 접근
2 나에게 건네는 3초 표현 - 자신의 생각을 바꾸기 위한 자가 소통
상대만이 아니라 자기 자신과도 소통한다는 점이 3초 표현의 가장 큰 특징이다.
*PDCA 기법을 활용하라
상대와 대화를 할 때마다 생각을 확실하게 전달해야겠다고 굳게 마음먹지만 실제로는 잘되지 않을 때가 많다. 이럴 때 활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 있다. 업무 효율을 높여주는 기법인 ‘Plan(계획-Do(실행-Check(확인-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