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_ 오늘 죽어도 상관없다고 생각하던 시절이 있었다
1장 시도해봐야 알지: 일 잘하고 인정받는 비결도
회사가 학교는 아니지만 | 우선순위가 있는 하루 | 모든 것의 시작인 일정 관리 | 자신의 업무를 제대로 이해한다는 것 | 피드백에 상처받지 않는 법 | 결국 일만 잘하면 된다 | 매번 증명할 필요는 없어 | 독서는 직장 생활에 도움이 된다 | 잘 모르지만 일단 해보겠습니다 | 해보기 전에는 알 수 없으니까 | 이직을 통해 배운 것
2장 경험해봐야 알지: 균형 잡힌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법도
진심은 반드시 전달된다 | 분노가 터지기 전에 조절하는 법 | 집착할 만한 인간관계는 없다 | 손절을 꼭 해야 한다면 | 내가 받은 상처를 남에게 주지 않는 법 | 오지랖도 참견질도 이제는 그만 | 당신도 나처럼 서운함을 자주 느낀다면 | 심리 투사의 함정 | 결혼식은 못 가도 장례식엔 간다 | 보내지 못할 편지를 쓰는 시간 | 누구의 영향을 받을지는 내가 선택한다
3장 연습해봐야 알지: 나를 이해하고 사랑하려는 노력도
내가 열심히 사는 이유 | 프로 걱정러의 걱정 줄이기 프로젝트 | 오해, 갈등, 스트레스 없이 일하는 법 | 도망치고 싶을 땐 기꺼이 도망치기 |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살아가는 이유 | 해야 하는 일이 있어 버틸 수 있었다 | 심리상담을 고민하는 당신에게 | 커피, 마라탕, 탕후루가 없어도 괜찮은 하루 | 글을 쓰지 않을 이유가 없다 | 인생은 장기전이니까
4장 뭐든, 해봐야 알지: 내가 선택한 대로 사는 것도
나의 첫 심리상담 | 과거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 | 무기력에서 벗어나는 마법의 말, 하루에 한 번 | 지금, 우리가 체력을 키워야 할 때 | 유행한다고 삶의 방식까지 바꿀 순 없어 | 나라는 브랜드, 그 달콤하고도 무거운 말 | 돈과 일에 대한 소소한 생각 | 나중에, 다음에, 언젠가 대신 지금 | 사는 데 이유가 있어야 할까
에필로그_ 하루하루는 딩기 요트처럼
★ 민사고, 듀크대, 하버드를 지나 대형 로펌까지, 자기계발 끝판왕 윤 지의 단독 신작!
★ ≪나는 하버드에서도 책을 읽습니다 ≫ 이후 5년 만의 출간!
★ 닥터프렌즈 출연 김한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강력 추천!
‘망하지 않는’ 인생과 ‘원하는’ 삶 사이에서 흔들리는,
인생에서 가장 불안한 시기를 지나고 있는 20대에게 윤 지가 들려주는 위로의 문장
간절히 바라는 무언가가 있는 모든 이의 가슴에 박힐, 빛나는 격려의 말
워라벨을 중요한 가치로 여기면서도 갓생 살기에 진심인 이들. 예쁘고 쓸모없는 것에 마음을 주면서도 자신의 쓸모를 증명하려 애쓰는 이들. 나 혼자 살면서도 어딘가에 소속되어 자신의 존재감을 확인받고 싶어 하는 이들. 회사에 헌신하고 싶진 않지만 조직에서 성취감을 느끼고 싶은 이들.
미국의 저널리스트 앤 헬렌 피터슨이 ‘최고 학력을 쌓고 제일 많이 일하지만 가장 적게 버는 세대’라고 칭한 이들은, 이른바 MZ 세대라 불리는 2030 청년들이다. 유행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따라 하느라 욜로와 탕진잼, 플렉스와 짠테크를 오가고 초등학생 때부터 시작한 스펙 쌓기를 취업 후에도 멈추지 못하는 이들은 ‘인생 폭망’을 가장 두려워한다. 또한 십대 시절부터 ‘기본은 하는’, ‘절대 실패하지 않는’, ‘손해 보지 않는’ 무언가를 선택하는 데 익숙해지다 보니, 성인이 되어 자신의 인생을 설계할 때조차 ‘밸런스 게임’이나 MBTI를 참고하면서 최대한 가성비 좋고 리스크가 적은 선택을 하기 위해 고심한다. 하지만 남들이 추천하는 안전한 길을 선택할수록 마음속 열망도 같이 커지는 법. 주변의 눈치를 보며 괜찮은 길만 선택하는 사이 어느새 번아웃과 무기력이 밀려오고, 점점 더 많은 청년들이 감당하기 힘든 마음의 상처 때문에 스스로를 세상으로부터 고립시킨다.
중학생 때부터 더 높이, 더 빨리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매 순간 치열하게 살아온, 1995년생 중 가장 열심히 살 것 같은 자기계발 끝판왕 윤 지. 우울증과 신경증에 시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