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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스페큘러티브 디자인 : 모든 것을 사변하기
저자 앤서니 던, 피오나 라비
출판사 안그라픽스
출판일 2024-01-29
정가 27,000원
ISBN 9791168230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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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감사의 글

1 래디컬 디자인을 넘어서?
2 비현실 지도
3 비평으로서의 디자인
4 거대하고 완벽하며 전염성 있는 소비 괴물
5 방법론의 장: 허구 세계와 사고실험
6 물리적 허구: 믿는 체하는 세계로의 초대
7 비현실의 미학
8 현실과 불가능 사이
9 모든 것을 사변하기

주석
참고 문헌
추천사

던과 라비는 『스페큘러티브 디자인』에서 우리가 디자인을 사회문화 탐구의 독특한 방식으로 여길 수 있게 계속 영감을 주고 이에 도전하도록 격려한다. 이들은 문제 해결이나 스타일링 중심의 디자인에서 벗어나 디자인을 활용해 대안적 세계관과 미래를 구현하고 실험하는 생생한 사례를 제시한다. 『스페큘러티브 디자인』은 디자인 분야에 의미 있는 기여를 한 책으로, 이 책이 널리 읽히기를 바란다.
- 칼 디살보 (Carl DiSalvo, 『대립 디자인』 저자

『스페큘러티브 디자인』은 기존 체제의 효과에 한계가 드러나는 시기에 새롭게 확장된 디자인의 역할을 설명한다. 던과 라비는 스페큘러티브 디자인을 통해 어떻게 논쟁을 촉발하고 기존 비즈니스, 사회, 기술적 접근 방식의 제약을 뛰어넘는 선택지를 제시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 팀 브라운 (Tim Brown, 전 IDEO 최고 경영자

던과 라비는 현대 디자인의 지형을 바꾸기 시작했다. 이들은 디자인이 해답을 제시할 뿐 아니라 질문을 던지기도 한다는 사실을 상기시켜 준다. 이들이 제시한 도발적인 선언문인 『스페큘러티브 디자인』은 흥미로운 관점에서 디자인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데 기여한다.
- 데얀 수직 (Deyan Sudjic, 전 런던 디자인뮤지엄 관장

책 속에서

디자인에는 다른 가능성이 있다. 하나는 디자인을 수단으로 활용해 세상이 어떻게 변화할지 깊이 생각하는 스페큘러티브 디자인(사변 디자인이다. 이런 형태의 디자인은 상상을 통해 성장하며, ‘난제wicked problems’로 불리는 문제에 새로운 관점을 불어넣고 대안적 삶의 방식에 관한 토론과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사람들이 자유롭게 흘러가듯 상상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영감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디자인 사변design speculation은 우리와 현실의 관계를 총체적으로 재정의하는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다.
--- p.16, 「래디컬 디자인을 넘어서?」중에서

이제 젊은 세대는 꿈을 꾸지 않는다. 희망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