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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우리의 감정은 우리의 것이기에 : 사랑했기에 아파했으며, 치열하게 살았던 우리의 이야기들
저자 강백호
출판사 미다스북스
출판일 2024-01-29
정가 18,500원
ISBN 979116910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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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나의 기록이 당신에게 위로가 될 수 있기를

1장
너를 사랑하던 시간도
설렘이란 감정을 매일 너와

너와 나의 시작
너의 모든 순간
네 가지의 연으로 완성된 우리
사랑의 기준점
우리가 되어 가던 과정
영원에 대하여
바보처럼 또다시 난
이렇게 사랑하자
사랑의 형태
그 어떠한 단어도 부족한 너이기에
한 편의 서정시
우리의 이야기가 되었으면
이상적인 연애 방법 9가지
너의 이름을 썼다
방황, 그 끝에서는
사랑의 질량
밤하늘보다 아름다웠던 너
아빠의 바람
우리의 다름은 틀린 게 아니기에
너의 존재 덕분에
엄마의 바람
향이 내게 주는 너
네가 완성해 준 노래
매일, 너와
네가 내게 준 선물
이유는 아무래도
행운과 행복 그 어딘가
이런 나를 사랑해 줘서 고마워
그대와 함께이기에 완벽했다
그렇게 사랑하자

2장
너와 이별하던 시간도
나의 후회이자 아픔이며 사랑이었던

너와 나의 마지막
내가 놓지 못한 물망초 한 송이
내가 생각한 결말은 아니었지만
서로가 전부였던 그 순간이
그 말만은 듣고 싶지 않았는데
해를 연모하는 달처럼
이별을 다짐한 너에게 전하는 말
탈진되어 버린 감정
너는 왜 이제야
큰 별의 빈자리
우리의 시간은 다르게 흘러가겠지
형용할 수 없는 감정
슬프고도 찬란한
추억이라는 단어 속에서
여실히 아파하고 있는 너에게
아름다운 이별 따위는
유일하게 네가 보고 싶지 않은 순간
그대와의 이별을 견뎌 보려 합니다
결국 연해질 테니까
내가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잘 살아가다가도
괜찮을 리가 없잖아
늦은 이해
우리의 헤어짐이 겨울이었으면
아직 많이 남아 있나 봅니다
사랑이란 본래

3장
홀로 무너지던 시간도
나는 아직 너무나도 작기만 한 사람이라서

나도 모르게 시작된 아픔
가을에서 나를 본 순간
그냥, 그렇다고요
나, 아직
나는 무너지고 싶지 않았는데
과거에 발목 잡힌 채 살아가는 나
나는 너무나도 작은 사람이다
가면을 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