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다는 자신을 신이라 하지 않았다!
붓다와 예수의 처음 가르침 본격 조명!
붓다 = 순수한 인간, 무신론자, 사후세계 부정, 인본주의
예수 = 신, 유신론자, 사후세계 인정, 신본주의
비교종교학 교수이자 신학자인 저자는 한때 우리나라 대표 종교였던 불교에 대해 깊이 연구하였다. 특히 석가모니 붓다의 처음 가르침에 대해 연구하여 소개함으로써, 불교가 어떻게 생겨나게 되었고, 석가모니 붓다는 어떠한 사상을 가지고 무엇을 가르치고자 했는지 변형되지 않은 원래 그대로의 가르침에 가까이 다가서게 한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붓다가 순수한 인간이었으며, 철저한 무신론자에, 사후 세계를 부정하고, 인본주의의 원조였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책은 타 종교에 대해 비교적 배타적인 기독교인들이 타 종교, 특히 불교에 대한 기초적인 앎 없이, 무조건 거부하거나 경계하는 우를 범하지 않고, 알아보고 이해한 바탕 위에 기독교의 가르침, 특히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 죄사함, 신성이 어떠한 의미가 있고 고귀한지 분명히 알고 진리 위에 서도록 한다. 아울러 무신론과 종교 다원주의가 범람하고 있는 이때에 기독교가 그들에게 줄 수 있는 해답이 무엇인지 이야기한다. 이 책은 전도자, 신학생, 목회자, 그리고 비교종교학 관점에서 타 종교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자 하는 모든 이에게 유익한 책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