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보기

도서명 음악으로 먹고살기 : 예비 음악인을 위한 직업 가이드 (개정판
저자 박성배
출판사 1458music
출판일 2024-02-05
정가 16,800원
ISBN 9791189598341
수량

Part01. 작곡으로 할 수 있는 일
01. 대중음악 작곡가
02. 트랙메이커 & 탑라이너
03. OST 작곡가
04. 게임 음악 작곡가
05. 광고 음악 작곡가
* 대중음악 작곡가 인터뷰
* 게임 음악 작곡가 인터뷰

Part02. 기획사에서 할 수 있는 일
06. 음반 기획자
07. 신인 개발팀
08. A&R Team
* 신인 개발팀 인터뷰

Part03. 가르치며 할 수 있는 일
09. 학원 강사
10. 방과 후 교사
11. 대학 강사
12. 개인 레슨
* 방과 후 교사 인터뷰
* 대학 강사 인터뷰

Part04. 글을 쓰며 할 수 있는 일
13. 음악 평론가
14. 작사가
15. 음악 서적 집필
* 음악 평론가 인터뷰
* 음악 서적 작가 인터뷰

Part05. 음향으로 할 수 있는 일
16. 레코딩 엔지니어
17. 라이브 엔지니어
18. 방송 음악 오퍼레이터
19. 폴리 아티스트
* 음향 감독 인터뷰

Part06. 연주, 공연으로 할 수 있는 일
20. 라이브 세션
21. 레코딩 세션
22. 라운지 세션
23. 디스크 자키(DJ
* 연주자 인터뷰
* DJ 인터뷰

Part07. 노래하며 할 수 있는 일
24. 대중 가수
25. 코러스
26. 뮤지컬 배우
27. 보컬 트레이너
28. CCM 가수
* 가수 인터뷰
* 보컬 트레이너 인터뷰
* CCM 가수 인터뷰

Part08. 음악으로 사업하기
29. 실용음악학원
30. 녹음실
31. 연습실
32. 악기사(악기 수리사
* 실용음악학원 대표 인터뷰
* 악기 수리사 인터뷰

Part09. 다른 여러 가지 일
33. 음악 치료사
34. 음악 유튜버
35. 찬양 인도자
* 음악 유튜버 인터뷰
실용음악을 전공하려는 학생들이 부모님께 가장 많이 듣는 이야기는 ‘음악으로 어떻게 먹고살래?’이다. 이 책은 이런 질문에 당당히 대답할 수 있도록 음악으로 할 수 있는 35가지 구체적인 직업을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실용음악 커뮤니티 중 국내 최대 규모인 ‘실용음악 입시생들의 모임’을 운영하면서 느낀 학생들의 진로 고민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이 책을 집필하였다. 그래서 직업의 장점만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현실적인 어려움은 무엇인지도 솔직하게 이야기 하고 있다.

특히 어떤 직업이 나의 적성에 맞는지 확인해 보는 직업별 체크리스트와 프로 음악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뮤지션들의 인터뷰가 수록되어 있어서 청소년 직업 탐색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음악 관련 학과로 진학하려는 청소년이나 직업을 고민하는 실용음악대학 재학생에게 실제적인 가이드를 제공할 것이다.

책 속에서

음악은 결국 하나로 통합니다. 노래를 하건, 작곡을 하건, 연주를 하건 결국 하나로 다시 만나 하모니를 이룹니다. 각자가 시작하는 분야는 다르더라도 나중에는 어디선가 만나게 되는 거죠. 그래서 다양한 각도에서 음악을 바라보는 자세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직업을 고민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조금만 눈을 돌려도 음악으로 할 수 있는 다양한 직업을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 물론 한 우물만 파서 성공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진로로 인해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혔을 때 다른 길을 생각하지 못하고 음악 자체를 그만두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 p.5

프로로 활동하게 되는 순간 상업 음악의 프레임 안에서 작업이 이루어진다. 즉, 대부분의 작업은 기한이 있다. 무작정 좋은 영감이 떠오를 때까지 기다릴 수 없다는 말이다. 또한 기획사에서 요청하는 장르와 콘셉트에 맞는 곡을 만들어야 한다. 다시 말하면 내가 하고 싶은 음악이 아니라 회사에서 원하는 음악을 만드는 일이 많아진다. 이렇기 때문에 프로 작곡가들은 평소에 늘 준비를 철저히 한다. 다양한 코드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