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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상처 받지 않는 나 나의 길을 걷는 나 : 공감하며 천천히 간다는 것
저자 제프 포스터
출판사 굿모닝미디어
출판일 2024-01-05
정가 18,500원
ISBN 979119814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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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들녘으로 초대하며 …
지금 이 순간, 그 순정한 매혹 속으로 빠져들기 …
1 호흡이라는 기적
2 진정한 치유는 어떻게 일어나는가
3 우울에서 깊은 휴식으로
4 풍요해지기를 기다리지 말라
5 ‘나’를 고치려들지 말고, 사랑하라
6 당신이 만약 슬픔을 느낀다면…
7 느긋해지기
8 파열과 수리
9 당신의 나머지 반쪽이라는 신화
10 우리들 사이에 존재하는 침묵의 의미
11 스스로를 돕는 최고의 조언
12 아름다움에 대하여
13 우리가 우리 자신을 붙들어둘 수 없을 때
14 실망이라는 은총
15 나는 당신과 함께 호흡한다
16 ‘옴짝달싹 못하는 것’의 아름다움
17 당신이 치유되지 않았던 이유
18 친구가 죽기를 원할 때
19 우리는 모두 부드러운 곳에 있다
20 관계라는 요가
21 우리가 느낌들을 밀쳐낼 때
22 당신의 위대한 보호자
23 바위처럼 당당하게 서라!
24 사랑이 당신을 갈라놓을 때
25 더 이상 구걸하지 말라
26 오늘, 난폭한 당신을 제어하지 말라
27 시련의 불로부터 황금을
28 야생의 붓다
29 불길을 달래다
30 빠르게 달려가는 세상 속에서 공감하며 천천히 간다는 것
31 즐겁게 걷기
32 사랑의 모험
33 가슴이 다시 열릴 때의 달콤함
34 당신이 가진 야생의 목소리
35 사랑의 깊은 헌신
36 외로움에는 외로움의 치유가 함께 담겨 있다
37 빈센트 반 고흐에게 보내는 편지
38 혼돈 속의 고요
39 깨진 가슴의 행로
40 불타는 세상에 야생의 기도를
41 두려움과 만나는 법
42 연인
43 위대한 탈출

역자 후기
이 책에는 ‘삶’, ‘사랑’, 나의 ‘진짜 정체(true identity’, 깊은 ‘받아들임’, 내면의 ‘집(home’을 찾아 우리 자신에게로 돌아가라는 43개의 격려 에세이가 담겨 있다.
제프 포스터는 누구든 자신의 안식처로 돌아가 마침내 깊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진짜 명상(true meditation’의 여정으로 우리를 초대한다. 그것은 자신을 살리고 타인의 삶도 살리는 사랑의 길이다. 그가 안내하는 명상은 ‘지금 이 순간’에 일어나는 일이며 그래서 인간적이고, 누구든 마음먹기에 따라 어떤 것보다 쉽고 간편하게 명상이라는 공간으로 들어올 수 있는 길이다. 깨어 있는 의식으로 지금 이 순간에 뭔가를 인식하는 것이기에 거창하거나 어려운 수행이 아니다. 일상에서 그냥 할 수 있는 방식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 명상은 버스나 기차를 타고 이동 중이든, 슈퍼마켓에서 쇼핑을 하고 있든, 공원의 벤치에 앉아 있든, 어느 곳이든 명상으로 들어가는 데에 상관이 없으며, 혼자 할 수도 있고, 누군가와 함께할 수도 있다는 것이 최고의 강점이다.

제프는 지금 여기가 아닌 관념의 세계에서 초월적 자아를 찾지 말고 우리의 몸, 우리의 마음과 사랑에 빠져보라고 이끈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 ‘있는 그대로(as we are’의 느낌들을 단순하고 순정하게 받아들여 보라고 권한다. 그의 초대는 때로는 부드럽고 감동적이며 때로는 도발적이다. 자신의 가슴 깊은 곳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다는 연민이 자리하기 때문이다. 그는 자신을 살려낸 것으로 자신과 똑같은 상황에 처한 누군가를 살려내려는 것이다.
제프는 과거 또는 미래라는 머릿속 집착의 드라마에서 빠져나와 지금 이곳에 살아있는 자신의 실체와 만나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느끼고, 그것에 가슴으로 응답해야 치유의 길이 열리기 시작한다고 말한다. 나와 관련된 삶은 과거의 삶도 미래의 삶도 아닌, ‘지금 이 순간’의 삶밖에 없고, 오늘의 삶이 곧 나의 삶이라는 것이다. 이것을 인식하는 순간, ‘진짜 자아’를 억누르며